집 있는 미성년 '금수저' 2만6000명 육박… 57.3%가 '수도권'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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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주택을 소유한 미성년자가 2만 6000명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주택 소유자 중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만 5933명으로 파악됐다.
미성년 주택 소유자는 2020년(2만 4994명)부터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2주택 이상 소유한 미성년 다주택자는 1516명으로 전년(1410명)보다 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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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주택 소유자 중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만 5933명으로 파악됐다. 2021년 2만 5776명보다 0.6% 늘었다. 미성년 주택 소유자는 2020년(2만 4994명)부터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2주택 이상 소유한 미성년 다주택자는 1516명으로 전년(1410명)보다 7.5% 증가했다.
미성년 다주택자는 2017년 1242명에서 2019년 1343명, 2020년 1377명, 2021년 1410명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거주지별로 서울(419명), 경기(383명), 부산(110명) 등 순이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사는 미성년 다주택자가 868명으로 전체의 57.3%에 달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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