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폭로·줄기찬 이혼설’ 결혼 4년 차 박군·한영…결국 이런 선택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해 서로에게 악담을 퍼부으며 사기 결혼까지 운운, 갈등 상황에 대해 폭로전을 이어가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군도 이에 질세라 같은 해 10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한영의 행동에 대해 지적했다. 박군은 “아내가 예민해도 너무 예민하다. 제가 침대에 누운 채 옆에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고 짜증을 부린다. 몸에 제 손이 살짝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하면서 화를 낸다. 그래서 침대를 하나 더 사서 따로 자고 있다”고 밝혔다. 박군은 이어 “가끔 엄마의 포근함 같은 게 느끼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런 마음이 들 때 아내한테 안기는데 그때마다 티 나게 싫어하면서 밀쳐낸다”면서 아내와의 스킨십이 힘들다고 불평을 늘어놨다. 이에 옆에 있던 한영은 “장난스럽게 안으려고 하니까 장난인 줄 알고 밀어내는 거다”라며 박군을 향해 눈을 흘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문 너머로 넓게 자갈이 깔려있는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신혼집을 두고 어째서 세 집 살림을 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앞서 한영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 보려고 일을 저질렀다. 맨땅에 헤딩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하나씩 재미있게 만들어 보겠다”며 귀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올해로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가감 없는 결혼생활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시종일관 서로에 대해 불평·불만을 드러내던 두 사람이지만 최근 귀촌을 통해 부부가 함께 보금자리를 꾸미는 일상을 공유하며 관계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면모로 불화설을 종식시키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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