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의 독특한 웨딩드레스, '회오리감자' 논란 속 깜짝 결혼

조회 1,717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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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의 독특한 웨딩드레스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효민 웨딩드레스..회오리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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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레스 너무 예쁘다 효민아. 결혼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다. 사진에는 효민의 웨딩드레스 차림과 함께 '회오리 감자'가 담겨 있습니다.

유세윤은 해당 드레스를 튀긴 감자를 회오리 모양으로 꼬치에 꽂아 먹는 간식 '회오리 감자'에 비유했습니다.

효민이 착용한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웨딩드레스는 국내에 단 두 벌 뿐인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 효민은 두 벌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1부 본식에서는 화려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2부에서는 보다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효민, 초호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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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효민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 축가는 가수 거미와 가수 겸 배우 임시완, 축사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그룹 어반자파카 조현아가 맡았습니다.

하객으로는 현재 티아라 멤버로 남아있는 은정, 지연, 큐리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을 비롯해 가수 김재중, 윤종신, 대성, 쌈디, 라이머, 허영지, 박준형, 이상민, 뮤지, 권순일, 강민경, 권은비, 배우 신하균, 이동욱, 고준희, 고우리, 홍석천, 이다해, 방송인 풍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효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일에 가려졌던 남편의 얼굴 일부를 공개하기도 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효민, 비연예인 남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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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앞서 효민은 결혼을 앞두고 개인 계정을 통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습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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