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까지 받았다고?" 개장 2개월 만에 예약이 빗발치고 있는 도심형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휴 자연휴양림 야경 / 사진=노원구청

서울에서도 이제 교외로 멀리 가지 않고 자연휴양림 숙박을 즐길 수 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108에 위치한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 休(휴)’는 서울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으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호텔급 숲속 숙박, 트리하우스까지

노원 수락휴 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 사진=노원구청

총 25개 객실, 이 중 트리하우스 3개 동은 랜드마크적 존재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까지 섬세하게 꾸며진 ‘숲속 부티크 호텔’ 느낌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1.6km 거리 → 퇴근 후 방문 가능

휴양의 본질에 집중한 공간 설계

노원 수락휴 자연휴양림 객실 / 사진=노원구청

TV·바비큐 시설 없음 → 숲의 고요함을 지키는 설계

LP플레이어와 고급 스피커 비치 → 아날로그 감성의 음악 감상

취사 대신 자연주의 레스토랑 운영 → 인공 소음·냄새 최소화

숲과 도시를 잇는 노원의 철학

노원 수락휴 자연휴양림 풍경 / 사진=노원구청

노원구, 5년 연속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 (불암산 힐링타운·화랑대 철도공원 등)

‘힐링 도시 노원’을 표방한 정책의 결정체가 바로 수락휴

앞으로도 유아숲체험장 리모델링·산림치유센터 조성 등 산림복지 확장 예정

노원 수락휴 자연휴양림 정원 / 사진=노원구청

수락휴는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니라, ‘도심 속 휴양’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조용한 숲, 아날로그 음악,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설계 속에서 서울에서 가능한 가장 이상적인 쉼을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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