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서 전교 1등까지 했다는데..." 과학고 준비했던 유명 아이돌의 반전 과거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의 모습 뒤에는 전혀 다른 꿈을 꾸던 학창 시절이 숨어 있었다.

한때 교실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하고 과학고 진학까지 준비했던 학생이 이제는 세계적인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됐다.

그 주인공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멤버 태현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는 그는 공부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던 과거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대치동에서 전교 1등까지… 공부로 인정받았던 학창 시절

태현은 교육열이 높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성장하며 학업에 집중했던 시절을 보냈다.

특히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해본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돌로 데뷔하기 전에는 수학과 과학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또 다른 그의 학창 시절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과학고 진학까지 준비했지만… 마음이 향한 곳은 달랐다

그는 한때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공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진학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다.

하지만 태현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길은 과학고가 아닌 가수의 꿈이었다. 학업을 이어가는 대신 연습생 생활을 거쳐 무대에 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예능에서 드러난 뜻밖의 두뇌… 출연진도 놀란 한마디

태현의 반전 이력이 알려진 것은 2023년 12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였다. 당시 유재석이 대치동 출신과 과학고 준비 경험을 언급하자 태현은 이를 인정했다.

이어 전교 1등 경험까지 밝혀지면서 출연진의 관심이 쏠렸다. 하하가 캐나다의 수도를 묻자 태현은 망설임 없이 '오타와'라고 답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침착하게 정답을 말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과학고 꿈꾸던 학생에서 세계 무대로… 전혀 달라진 인생

태현은 2019년 3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로 데뷔했다. 수빈, 연준, 범규, 휴닝카이와 함께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룹은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통해 성장했고,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무대에도 올랐다. 한때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며 진학을 준비했던 학생이 이제는 수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하는 가수로 자리 잡은 것이다.

전교 1등이라는 학창 시절의 성적도 특별하지만, 익숙했던 공부의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태현의 이력을 더욱 인상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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