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훨훨' K바이오…시가총액 '글로벌 톱10' 3곳 등극

이승주 기자 2025. 11. 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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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가총액 1위 바이오 기업과 제약 기업 자리를 당뇨·비만 치료제 기업들이 나란히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기업 시총 상위 10위권에는 국내 기업 3곳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총 상위 10위 바이오 기업 중에는 국내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5위, 셀트리온 6위, 알테오젠 8위로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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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바이오 기업 노보·제약 릴리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10위권
[서울=뉴시스] 글로벌 시총 10위 바이오 기업·제약 기업 순위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글로벌 시가총액 1위 바이오 기업과 제약 기업 자리를 당뇨·비만 치료제 기업들이 나란히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기업 시총 상위 10위권에는 국내 기업 3곳이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인용한 미국 불핀처(BullFincher)사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시총 1위 바이오 기업은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가, 제약 기업은 미국 일라이 릴리가 차지했다.

두 기업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위 바이오 기업 노보 시총은 2182억2000만 달러(316조1134억원)를 기록헀다. 2위를 차지한 미국의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시총 663억3000만 달러(96조856억원)로, 노보와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글로벌 시총 상위 10위 바이오 기업 중에는 국내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5위, 셀트리온 6위, 알테오젠 8위로 포진했다.

바이오 기업 시총 100위권에는 다수 중국 기업들이 상위권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국내 기업으로는 SK바이오팜이 36위에, HLB 47위, 펩트론 51위, 파마리서치 64위, SK바이오사이언스가 7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약 기업 중 글로벌 시총 1위는 8053억4000만 달러로 일라이 릴리가 차지했다. 미국 존슨앤존슨이 시총 4487억6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가 4위, 스위스의 노바티스가 5위, 프랑스의 사노피가 10위권에 포함됐다.

상위 10위권에 국내 제약 기업은 없었다. 상위 100위권 안에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이 각각 60위, 76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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