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없었다.. 이승우-이용, 멀어진 카타르행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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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없었다.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승우(수원FC)의 카타르행이 희박해졌다.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의 이름은 이번에도 없었다.
경기력 회복을 위해 수원FC 임대를 결정했던 이용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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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반전은 없었다.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승우(수원FC)의 카타르행이 희박해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국내파가 중심이 된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조규성(전북현대), 권창훈(김천상무), 김영권(울산현대)이 그대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박지수, 고승범(이상 김천), 구성윤이 복귀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의 이름은 이번에도 없었다. 재도약을 위해 국내 무대로 돌아온 이승우는 빠르게 기량을 찾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34경기에 나서 14골 3도움으로 득점왕 경쟁 중이다.
하지만 국내파를 중심으로 펼쳐질 최종 점검 명단에도 빠지게 되면서 월드컵 2회 연속 출전의 꿈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승우만이 아니다. 경기력 회복을 위해 수원FC 임대를 결정했던 이용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했던 이용은 노쇠화됐다는 지적에 맞서며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끝내 호출되지 않았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든 김대원(강원FC)도 월드컵과는 멀어졌다. 올 시즌 김대원은 36경기에 나서 12골 13도움으로 25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도움왕을 비롯해 MVP 경쟁까지 펼치고 있지만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진 못했다.
벤투 감독은 명단을 발표하며 “최종 명단 확정 전 선수들의 기량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라며 국내파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임을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소집될 대표팀은 내달 11일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12일에 유럽파가 포함된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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