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부터 열애설까지…로제 “댓글이 날 무너뜨려…그만 오해하길”[종합]

김나연 기자 2024. 11. 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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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SNS



블랙핑크 로제가 신곡 ‘아파트(APT.)’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악플로 인한 심경을 고백했다.

4일(현지시간) 로제는 미국 페이퍼 매거진과 신곡 ‘아파트(APT.)’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파트’는 지난달 18일 발매된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다. 로제는 “사람들이 점점 더 한국 문화에 관해 배워 나가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며 “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이제는 완전히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루노 마스와 협업에 대해 “마스가 ‘아파트’를 부를 것이라고 믿은 사람은 내가 유일했다. 그 노래는 보내지 말라는 반응이었는데 이 노래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로제는 “저 역시 평범한 여자친구들과 다를 바 없다. 평범한 23살이다. 비슷한 연애를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이라며 자신의 20대를 돌아봤다. 그는 “20대는 매우 취약하고, 혼란스럽고 삶에 대해 화가 많이 났던 시기”라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 악플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로제는 중국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마약 루머부터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까지 불거지며 혼돈의 시기를 겪었다.

로제는 “제가 (온라인) 세상에 얼마나 취약하고 중독되어 있는지, 사랑과 이해를 받고 싶은 갈망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며 “인터뷰 때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모든 단어와 댓글이 저를 무너뜨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를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솔직하게 열린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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