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땅 속! 언제 폭발할까?[퇴근길 한 컷] 

2022. 11. 30.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도 땅 속 깊은 곳에서 꿈틀대는 모든 움직임을 다 알 순 없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달 하루 백 번 넘게 지진활동이 관측되더니, 정상 칼데라에서 분화를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1843년 이후 모두 33번 폭발했고, 1984년 대형 분화가 일어난 후 38년 만입니다.

앞으로 어떤 대폭발이 있을 지 알 수 없고, 용암 분출 양과 방향도 예측이 힘듭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도 땅 속 깊은 곳에서 꿈틀대는 모든 움직임을 다 알 순 없습니다.

지표면 기준으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인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
28일(현지시간) 막사 테크놀로지사(Maxar Technologies)의 위성에서 본 이미지입니다.
해발 4천 미터가 넘는 산꼭대기(왼쪽)에서 붉은 화염이 쏟아지고, 여러 갈래로 용암이 흘러 갑니다.

이 화산은 지난달 하루 백 번 넘게 지진활동이 관측되더니, 정상 칼데라에서 분화를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1843년 이후 모두 33번 폭발했고, 1984년 대형 분화가 일어난 후 38년 만입니다.

앞으로 어떤 대폭발이 있을 지 알 수 없고, 용암 분출 양과 방향도 예측이 힘듭니다.
하와이 당국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경우도 대비해 초긴장 상황입니다.

Maxar Technologies-AP/뉴시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