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 7박8일 180만원 쓰고 온 후기

 

 

2024년 9월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오후 4시넘어 비행기 탔습니다. 김포공항인데 한산합니다. 

 

 

30분정도면 출국심사 보안검색대 끝나네요.

 

 

탑승시간 1시간전에 왔는데 30분이 남았습니다. 

 

 

9월말이었는데 김포-오사카 노선은 왕복 29만원이었습니다.

 

 

 

사실 살면서 비행기 타본게 이때가 두번째였습니다.  제주도도 못가보고 살다가 호기심에 여권을 만들고 호기심에 가봤습니다.

 

 

 

 

 

 

 

 

교토를 원래 가려고했는데 6시 넘어서 공항에 도착해서 오사카라는 곳에서 1박 하기로했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미어터지네요..

 

 

 

 

 

 

 

 

 

 

 

 

1박은 여기서했는데 시설은 5~6만원 모텔같은데 18만원 받습니다. 도톤보리라는 인기관광지가 도보4분거리라 그런가...

 

앞으로 관광지근처는 조심해야할듯 

 

 

 

 

 

 

걍 모텔임 

 

 

 

 

 

 

일본은 드럭스토어라고하는 약파는곳이 있습니다. 오만가지 약을 파는데 수가 어마어마하네요. 

 

모기를 물려서 바르는 약을 찾는데 뭐 읽을수가 있어야지....

 

요즘에는 파파고 라는게 있어서 참 편하네요...한글로 치면 일본어로 나오는 번역어플인데 너무 신기합니다. 

 

 

이분은 요즘 잘나가는것 같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향하다가 도지마강이라는곳에 도착했습니다. 

 

 

 

플라자호텔 오사카 라는곳인데 여기도 꽤 비쌉니다. 조식포함 20만원정도입니다. 

 

일본호텔은 조식이 허접하다고 누가그래서 조식은 안먹으려다가 여기호텔 조식은 괜찮다고해서 추가했습니다. 

 

 

 

 

이곳이 17세기에 쌀 선물거래소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이사람이 쌀 선물거래 차트의 대가라던데 여기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쌀 한톨이 호텔앞에 있습니다. 

 

쌀 선물거래소의 터라는걸 알리고 있습니다. 

 

 

 

 

도지마강에는 도지마롤 이라는걸 파는 가게가 많은데 하나 구입했습니다. 

 

 

 

 

 

8천원정도 주고 산 도지마롤 

 

 

 

 

 

 

 

일본 호텔들은 하나같이 작습니다. 

 

조식포함 20만원. 너무 비쌉니다. 

 

 

 

 

그나마 전망은 괜찮습니다. 

 

 

 

도지마롤 먹고 새벽까지 아무것도 못먹다가 호텔앞 라면집이 문을 열었길래 들어갔습니다. 

 

 

 

 

골목에 있는 라면집 

 

 

 

 

 

밤11시였는데 일본인들로 가득했습니다. 현지인들만 오는 라면집같습니다. 

 

재일 비싼 타로스페셜 1280엔짜리 시켰습니다. 

 

 

 

국물은 조개육수입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미슐랭 1스타 식당이라고 합니다. 

 

 

 

 

 

다음날 조식 

 

 

 

계란이 많습니다. 

 

 

 

 

 

 

 

 

 

 

 

 

 

 

일본호텔 조식 매우 허접하다고 하던데 여긴 괜찮네요 

 

 

 

 

 

 

 

 

 

병에 계란이 반숙으로 담겨있습니다. 

 

 

 

 

 

 

 

 

 

잘먹고 가려던 교토로 향합니다. 

 

 

 

 

 

 

 

 

교토로 가게 된 이유가 유튜브를 하나 봤는데 참...떡을 사먹고보고싶어서 입니다. 

 

 

 

 

가끔보는 웹툰 유투버가 있는데 어느날 떡에 관한 이야기영상을 올렸습니다. 

 

 

 

 

 

100년도 훨씬 전에 오하라 라는 마을에  숯을 파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오하라에서 숯을 가져다가 그걸 교토 니시키시장이라는곳에 내다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여성들이었습니다. 오하라메 라고 불리었습니다. 

 

 

 

 

 

 

 

 

 

매일 16km가 되는길을 왕복 6~8시간 걸어서 오가며 숯을 파는 여인들 

 

 

 

 

 

 

어느날 그녀들이 다니는 길가에 떡가게가 생겼습니다. 

 

 

 

 

 

 

 

 

손님의 겉모습을 본 가게주인은 오하라메에게 떡을 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떡은 10개씩 판매를 했기때문에 낱개씩은 안팔았습니다. 

 

 

 

 

 

 

 

 

 

이모습을 본 주변상인들은 가게주인에게 그녀들의 사연을 말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가게주인은 자신의 행동을 크게 후회하였습니다. 

 

 

 

 

 

 

다음날 

 

 

 

 

 

 

 

 

 

 

 

 

 

그때부터 그주인은 아무리 하찮은 손님 하나라도 소흘하게 대하지 말라. 라는 원칙을 세우고 장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20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그가게는 그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데마치 후타바라고 불립니다. 

 

 

 

 

 

오래전부터 이지역에서 유명한 떡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은데 타지역에서 온 일본사람들입니다. 

 

 

 


 

 

 

 

 

그 이야기에 나온 콩떡입니다. 개당 240엔입니다. 

 

 

 

 

 

 

 

 

콩떡 4개사서 호텔에서 천천히 음미하며 먹었습니다. 

 

 

 

 

 

 

 

 

 

교토역에 호텔을 잡았는데 여긴 오사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합니다. 

 

이비스 교토역입니다. 1박당 10만원 

 

 

 

방은 작지만 전에 20만원호텔과 비교해보면 비슷한 크기입니다. 

 

 

 

 

 

바로옆에 미야코 하치조 교토역 이란 호텔입니다. 여기는1박에 12만원정도입니다. 

 

 

교토역 근처가 그래도 10만원대 초반의 호텔이 많습니다. 

 

 

 

저렴한 호텔이다보니 셀프체크인으로 비용을 절감합니다. 

 

 

 

여기는 엄청 넓습니다. 

 

 

 

 

 

 

이정도면 대궐이지 뭐...

 

 

 

이호텔이 좋은게 길건너에 이온몰이라는 이지역 최대쇼핑몰이 있습니다. 

 

 

 

 

 

도시락도 4천원이라 가성비가 좋습니다. 

 

 

 

 

 

 

 

 

 

 

 

13000원짜리 초밥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편의점에 먹을게 많습니다. 

 

 

 

 

 

잭콕인데 이걸 파네요..ㄷㄷ 

 

 

 

다음날 점심은 이온몰에서 먹었습니다. 

 

여기는 만원이면 식사가 해결됩니다.

 

 

 

1180엔 정식인데 괜찮습니다. 

 

 

 

 

 

 

 

 

 

 

 

다음호텔은 크라운 플라자 교토 라는 호텔에 왔습니다. 

 

15만원인데 상당히 조용한 동네인듯 

 

 

 

일본에서 가본 객실중에선 가성비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주변 인기관광지가 없어서 그런가 

 

 

 

 

 

 

 

 

길건너에 니조성 이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지었다던 성이 있는데 한국인들 사이에선 유명하지 않나봅니다.

 

대부분 일본인들 입니다. 

 

 

 

 

 

 

 

 

 

교토 최대 번화가인 시조 가와라마치거리에 왔습니다. 포르자호텔인데 18만원입니다. 

 

 

주변에 인기관광지가 꽤 있습니다. 

 

 

 

작긴 너무 작습니다. 창문도 벽뷰라 없는거로봄...

 

 

호텔에서 한국어가 많이 들리면 그호텔은 상당히 비쌉니다. 여기서는 여기저기서 한국어가 들립니다. 

 

니시키시장 가려고 일부러 여기로 잡았는데 오늘은 살짝 판단미스입니다. 

 

 

 

 

 

 

 

사케를 주는데 코인을 넣으면 사케가 나옵니다. 

 

한모금정도 줍니다. 

 

 

 

 

 

커피나 차는 무료로 제공합니다. 

 

 

 

 

 

 

호텔에서 도보3분거리에는 아까 이야기에서 등장한 오하라메들이 숯을 팔았다던 니시키시장이 있습니다. 400년정도 된 전통시장입니다.

 

 

 

 

 

 

원래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이었는데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관광객을 위한 음식을 파는 가게들로 바뀌었습니다. 

 

낮에가면 외국인들로 엄청납니다. 

 

 

 

 

 

 

저 새우튀김하나에 만원입니다. 

 

 

 

 

 

 

이새우는 작아서 오천원 정도하네....

 

 

 

 

 

 

 

엄지손만한 쭈꾸미같은데 4천원 

 

 

 

 

 

 

제가 여기서 실수를 하나 저질렀는데 일본 돈에대한 단위를 혼동해서 700원인줄 알고 새우튀김을 7개먹어버렸습니다. 

 

아무튼 저거 7개먹고 5만원 가까이 냈습니다.. 

 

 

 

 

 

500원인줄 알고 동전내고 먹고 돌아오는데... 알고보니 500엔이었다는.... 5천원 붕어빵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간사이공항 바로옆의 공항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12만원입니다. 

 

조식까지 15만원입니다. 

 

 

이정도면 저렴한편입니다. 

 

 

 

 

 

활주로뷰입니다. 

 

 

 

 

 

 

 

 

 

 

저녁은 편의점 

 

 

 

 

 

 

 

 

 

 

다음날 조식.

 

 

이날 비행기 시간이 낮12시정도라 아침에 배고플까봐 조식을 신청했습니다. 

 

이호텔이 항공사 승무원들도 많이 이용하는호텔이라 항공사 승무원들이 아침식사를 많이합니다.

 

 

 

 

 

 

 

 

 

 

 

 

 

 

 

3만원내고 추가한거치곤 조식은 괜찮습니다. 

 

 

 

 

 

 

 

 

 

 

 

카레가 제일 맛있어...

 

 

 

 

 

 

 

 

밥먹고 2시간정도 있다가 비행기타러 갔습니다. 

 

 

 

 

 

 기내식 

 

 

 

 

 

 

 

 

 

 

 

 

 

 

 

 

 

 

 

 

 

 

 

 

 

 

 

 

 

 

 

 

 

 

 7박을 했는데 비행기 호텔 밥값까지 180정도 썼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또 여기다가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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