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주인과 함께 장을 보러 온 강아지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스타처럼 행동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꼬리를 흔들고 다가가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를 부렸습니다.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반한 사람들이 기꺼이 손을 내밀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강아지는 그 손길을 즐기는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습니다.

수박 가게 앞에서는 더욱 대담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직접 가게 주인에게 다가가 머리를 들이밀며 쓰다듬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가게 주인은 강아지의 당돌함에 웃음을 터뜨렸을 것입니다.

다른 과일 가게에서는 사장님께서 귀여운 강아지에게 방울토마토 몇 개를 건네주셨고, 강아지는 부끄럽지 않게 받아 물고는 신나게 뛰어갔습니다. 덕분에 주인은 또 파인애플을 구매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시장을 단순한 장보는 곳이 아닌 자신만의 '사교 무대'로 만들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