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사가 절대 먹지 않는 야식 3가지

주말 밤, 출출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야식이죠.

하지만 매번 “오늘 하루쯤 괜찮겠지” 하며 먹은 야식이, 위와 간, 심지어 혈관까지 망가뜨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내과 전문의들이 절대 피한다는 ‘최악의 야식’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라면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것 같지만, 라면 한 그릇에는 나트륨 1일 권장량의 2배가 넘는 양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기름에 튀긴 면과 인공첨가물은 위산을 자극하고, 소화불량·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킵니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국물은 절반 남기고 건면을 선택하세요.

2. 치킨

튀김옷에 푹 절인 기름, 그리고 맥주 한 잔까지 곁들인다면?

혈중 중성지방이 급상승하고, 수면 중 지방간 생성이 촉진됩니다.

특히 야식으로 자주 먹을 경우, 내장지방이 급격히 늘고 간 수치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 그래도 먹고 싶다면? 튀김옷은 벗기고, 양념보다는 구운 형태를 선택하세요.

3. 야식용 컵밥·편의점 도시락

“든든한 한 끼” 같지만, 이런 가공식품은 대부분 정제탄수화물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이 중심입니다.

밤늦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상승하고, 인슐린 과다분비로 인해 수면의 질까지 떨어집니다.

결과적으로 밤새 소화기관이 쉬지 못해 피로 누적과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잡곡밥이나 삶은 달걀 같은 소화 잘되는 단백질 식품을 고르세요.

야식, 그날 밤은 행복할 수 있지만 다음 날 건강은 무너집니다.

특히 야식이 습관이 되면 간, 심장, 장기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라도, 야식을 멈춰보세요. 내 몸이 먼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