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02 / 주택 수명 연장을 위한 방수 방법
퀴퀴한 냄새나 벽면 곰팡이는 방수 문제 징후
방수, 집을 오래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보장
방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방이나 지하실의 콘크리트 벽면, 외부 벽면 등 누수로 습기가 많아져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물 얼룩 또는 페인트가 벗겨지고 벽면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방수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징후이며, 금속 표면에 녹, 단열성 저하, 목재 부패도 방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진행 이형우 기자 | 글 사진 파베리온㈜ 김동현 차장 031-768-2115, www.bondcx.co.kr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가 사는 집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해로울 수 있는 습기와 곰팡이를 번식시킬 수 있다. 습기로 인한 축축한 공간은 곰팡이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며,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여 호흡기 문제, 알레르기 같은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방수, 집을 오래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보장
방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방이나 지하실의 콘크리트 벽면, 외부 벽면 등 누수로 습기가 많아져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물 얼룩 또는 페인트가 벗겨지고 벽면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방수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징후이며, 금속 표면에 녹, 단열성 저하, 목재 부패도 방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진행 이형우 기자 | 글 사진 파베리온㈜ 김동현 차장 031-768-2115, www.bondcx.co.kr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가 사는 집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해로울 수 있는 습기와 곰팡이를 번식시킬 수 있다. 습기로 인한 축축한 공간은 곰팡이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며,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여 호흡기 문제, 알레르기 같은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드라이락 익스트림, 누구나 쉽게 DIY로 작업
방수 처리를 위해서 전문적인 방수업체를 이용한다면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지만, 전문적인 기술이 없더라도 드라이락 익스트림과 함께라면 누구나 쉽게 DIY로 작업할 수 있다. 미국 판매 1위의 방수 페인트 드라이락 익스트림은 콘크리트나 벽돌, 석조 등 표면에 깊숙이 침투하고 접착해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차단하는 방수 장벽을 형성하면서도 표면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방수 페인트다.
이는 표면만 코팅 가능한 일반적인 방수 방식과 다르다. 드라이락 익스트림만의 방수 방식으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내구성이 오래 지속하는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을 차단하고 습기와 곰팡이의 발생을 방지해 더욱 건강한 실내 환경을 추구할 수 있다.
방수 처리를 위해서 전문적인 방수업체를 이용한다면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지만, 전문적인 기술이 없더라도 드라이락 익스트림과 함께라면 누구나 쉽게 DIY로 작업할 수 있다. 미국 판매 1위의 방수 페인트 드라이락 익스트림은 콘크리트나 벽돌, 석조 등 표면에 깊숙이 침투하고 접착해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차단하는 방수 장벽을 형성하면서도 표면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방수 페인트다.
이는 표면만 코팅 가능한 일반적인 방수 방식과 다르다. 드라이락 익스트림만의 방수 방식으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내구성이 오래 지속하는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을 차단하고 습기와 곰팡이의 발생을 방지해 더욱 건강한 실내 환경을 추구할 수 있다.
수영장 수명 연장에도 방수는 필수
실내 및 실외 수영장의 온전함을 유지하고 누수를 방지하며 수영장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도 방수는 필수다. 현재 펜션이나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락 익스트림은 별도의 하도 도장 없이 도장이 가능하다. 또 1~1.5미터 물이 찬 수압을 견디는 방수력(다이빙 풀은 사용 불가)을 가진 수영장 시공 및 유지보수용 방수 페인트이기도 하다.
다만, 타일이나 에폭시 그리고 코팅용 페인트로 마감된 표면이 아닌 콘크리트로 된 표면의 수영장이어야 한다. 기존에 페인트가 도장된 수영장의 경우 도장된 페인트는 전부 벗겨내야 들뜸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이물질이나 녹조 등 지저분한 표면도 제거해야 한다. 깨끗한 표면은 드라이락 익스트림이 효과적으로 침투하고 접착해 방수 장벽을 형성하고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최대한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세한 균열은 물이 스며드는 통로가 되므로 충분히 보완하고 메꿔 줘야 한다.
드라이락 익스트림은 잘 저어서 희석하지 않는 상태에서 도장을 해야 한다. 기본 2회 이상 도장해야 하며, 도장 후 수영장의 물을 채우기 전까지 1주일 정도 건조시켜 줘야 한다. 수영장의 온전함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락 익스트림의 올바른 사용 방법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로 인한 방수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 및 필요에 따라 방수 재시공을 하여 깨끗하고 방수 수명도 오래 유지하길 바란다.
실내 및 실외 수영장의 온전함을 유지하고 누수를 방지하며 수영장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도 방수는 필수다. 현재 펜션이나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락 익스트림은 별도의 하도 도장 없이 도장이 가능하다. 또 1~1.5미터 물이 찬 수압을 견디는 방수력(다이빙 풀은 사용 불가)을 가진 수영장 시공 및 유지보수용 방수 페인트이기도 하다.
다만, 타일이나 에폭시 그리고 코팅용 페인트로 마감된 표면이 아닌 콘크리트로 된 표면의 수영장이어야 한다. 기존에 페인트가 도장된 수영장의 경우 도장된 페인트는 전부 벗겨내야 들뜸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이물질이나 녹조 등 지저분한 표면도 제거해야 한다. 깨끗한 표면은 드라이락 익스트림이 효과적으로 침투하고 접착해 방수 장벽을 형성하고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최대한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세한 균열은 물이 스며드는 통로가 되므로 충분히 보완하고 메꿔 줘야 한다.
드라이락 익스트림은 잘 저어서 희석하지 않는 상태에서 도장을 해야 한다. 기본 2회 이상 도장해야 하며, 도장 후 수영장의 물을 채우기 전까지 1주일 정도 건조시켜 줘야 한다. 수영장의 온전함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락 익스트림의 올바른 사용 방법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로 인한 방수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 및 필요에 따라 방수 재시공을 하여 깨끗하고 방수 수명도 오래 유지하길 바란다.
건물에 들어가는 물을 막는 방수 방법
제물방수법과 페인트방수법
전문가들 사이에서 ‘방수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본전이다’라는 말이 있다. 대개 집 짓는 과정 중 이루어지는 각종 공사는 시간을 얼마나 투자했느냐에 따라 그 품질과 가치가 올라가는 반면 방수는 열심히 해서 완벽한 상태를 이루었다고 해도 그것을 당연하게 여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작은 결함이라도 생기는 경우 평생 관리해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경험 많은 전문가에게 의뢰하거나 조금 더 돈을 보태 보다 좋은 상품을 고르기도 한다.
정리 이형우 기자 | 취재협조 및 사진 알파산업 031-671-1104, www.새지마.com
제물방수법과 페인트방수법
전문가들 사이에서 ‘방수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본전이다’라는 말이 있다. 대개 집 짓는 과정 중 이루어지는 각종 공사는 시간을 얼마나 투자했느냐에 따라 그 품질과 가치가 올라가는 반면 방수는 열심히 해서 완벽한 상태를 이루었다고 해도 그것을 당연하게 여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작은 결함이라도 생기는 경우 평생 관리해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경험 많은 전문가에게 의뢰하거나 조금 더 돈을 보태 보다 좋은 상품을 고르기도 한다.
정리 이형우 기자 | 취재협조 및 사진 알파산업 031-671-1104, www.새지마.com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콘크리트 건물이 주류를 이룬다. 여건에 따라 장점이 충분히 드러나는 다른 재료도 많지만 화재, 누수, 수명 등에 대한 단점을 비교적 잘 보완하면서 건축주가 원하는 형태를 구현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공간 활용이나 유지관리의 측면에서도 유리하지만 습기에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습기, 즉 물이 콘크리트로 침투하게 되면 균열을 일으키는데 이는 콘크리트의 단짝인 철근에도 부식 작용을 일으켜 철근과 콘크리트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거주자의 안전 문제로 직결되니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방수 편을 위해 복합수지를 사용해 하이브리드 생산 기술로 ‘새지마 분말방수제’를 개발한 알파산업의 신기현 대표에게 자문을 구했다. 참고로 새지마 분말방수제는 구체방수제인 알콘(R-CON)이 수분이 철근까지 침투하는 것을 막아 건축물의 수명을 약 60년 더 길게 만들어줄 수 있는 특별 자재다.
이번 방수 편을 위해 복합수지를 사용해 하이브리드 생산 기술로 ‘새지마 분말방수제’를 개발한 알파산업의 신기현 대표에게 자문을 구했다. 참고로 새지마 분말방수제는 구체방수제인 알콘(R-CON)이 수분이 철근까지 침투하는 것을 막아 건축물의 수명을 약 60년 더 길게 만들어줄 수 있는 특별 자재다.
간편한 시공이 장점인 내부에 적합한 제물방수법
그가 전하는 방수법에는 ‘제물방수법’과 ‘페인트방수법’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제물방수법은 시멘트모르타르에 방수 기능을 가진 재료를 반죽한 뒤 바탕 면에 일정 이상의 두께로 시공해 방수층을 만드는 공법이다. 시공하는 순서에 따라 1종과 2종으로 구분한다. 1종은 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용액→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모르타르→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용액→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모르타르 순으로 진행하며, 2종은 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용액→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용액→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모르타르 순으로 진행한다.
제물방수법은 시공이 간편하고 기능공이 따로 필요 없어 공사비가 저렴하며 바탕 면이 고르지 않아도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외부 충격과 기온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기에 생활하수를 사용하는 곳과 같은 내부에 주로 적용된다.
충격이나 환경 영향이 적어 외부에 적합한 페인트방수법
페인트방수법은 흔히 알고 있는 우레탄방수로, 고무를 주재료로 해 여러 번 도포해 방수층을 형성하는 공법이다. 먼저, 바탕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균열을 보수하기 위해 우레탄 전용 실란트로 꼼꼼하게 보수한 뒤 프라이머 도포, 건조 후 도장 재료를 도포해 마무리한다.
페인트방수법의 장점은 도막 강도가 우수하고 신축성이 좋아 외부 노출에 강하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보통 옥상이나 운동장과 같이 외부에 적용한다. 고가 장비가 필요 없고 시공도 간단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기존 방수층 위에 적용할 수 있고 도장 재료를 덧칠함으로써 방수 강도를 더할 수도 있다. 다만 지속력이 비교적 길지 않다는 점과 도장 재료를 도포하기 전 꼼꼼한 사전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 다시 물이 침투해 보수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외부에서 주로 적용되다보니 무엇보다 유지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가 전하는 방수법에는 ‘제물방수법’과 ‘페인트방수법’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제물방수법은 시멘트모르타르에 방수 기능을 가진 재료를 반죽한 뒤 바탕 면에 일정 이상의 두께로 시공해 방수층을 만드는 공법이다. 시공하는 순서에 따라 1종과 2종으로 구분한다. 1종은 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용액→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모르타르→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용액→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모르타르 순으로 진행하며, 2종은 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용액→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용액→방수시멘트페이스트→방수모르타르 순으로 진행한다.
제물방수법은 시공이 간편하고 기능공이 따로 필요 없어 공사비가 저렴하며 바탕 면이 고르지 않아도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외부 충격과 기온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기에 생활하수를 사용하는 곳과 같은 내부에 주로 적용된다.
충격이나 환경 영향이 적어 외부에 적합한 페인트방수법
페인트방수법은 흔히 알고 있는 우레탄방수로, 고무를 주재료로 해 여러 번 도포해 방수층을 형성하는 공법이다. 먼저, 바탕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균열을 보수하기 위해 우레탄 전용 실란트로 꼼꼼하게 보수한 뒤 프라이머 도포, 건조 후 도장 재료를 도포해 마무리한다.
페인트방수법의 장점은 도막 강도가 우수하고 신축성이 좋아 외부 노출에 강하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보통 옥상이나 운동장과 같이 외부에 적용한다. 고가 장비가 필요 없고 시공도 간단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기존 방수층 위에 적용할 수 있고 도장 재료를 덧칠함으로써 방수 강도를 더할 수도 있다. 다만 지속력이 비교적 길지 않다는 점과 도장 재료를 도포하기 전 꼼꼼한 사전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 다시 물이 침투해 보수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외부에서 주로 적용되다보니 무엇보다 유지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Special Tip! 세균과 곰팡이를 물리치는
간단한 장마철 습기 제거법
장마철에는 집 안 곳곳에 습기가 생기기 쉽다. 평소처럼 매일 청소해도 연일 계속되는 비 때문에 눅눅한 기운을 없애기란 어려운 일이다. 눅눅함이 가득한 집은 불쾌지수를 치솟게 만든다. 불쾌한 기분까지 말끔히 없애주는 간단한 습기 제거법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부 | 자료 전원주택라이프 DB
간단한 장마철 습기 제거법
장마철에는 집 안 곳곳에 습기가 생기기 쉽다. 평소처럼 매일 청소해도 연일 계속되는 비 때문에 눅눅한 기운을 없애기란 어려운 일이다. 눅눅함이 가득한 집은 불쾌지수를 치솟게 만든다. 불쾌한 기분까지 말끔히 없애주는 간단한 습기 제거법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부 | 자료 전원주택라이프 DB
장마철 습기와 만난 세균과 곰팡이는 옷, 이불, 식탁, 가전제품 등 집안 곳곳의 틈새를 빠른 속도로 점령한다. 그 때문에 단순히 보기에 안 좋고 불쾌할 뿐 아니라 무좀, 습진, 복통, 알레르기 등 장마철 질환도 기승을 부린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장마철 습기 제거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장마철 불청객을 깨끗이 물리칠 수 있을까? 집 안 곳곳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습기 제거법을 알아두고, 습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장마철 제품까지 꼼꼼히 챙겨 대비하면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기분으로 지낼 수 있다.
거실
거실은 집안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공간으로 습기를 잘 관리해야 한다. 패브릭 소파, 커튼, 카펫, 러그, 갖가지 가구 등에 습기가 차기 쉽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제습기 사용이다. 에어컨이 있다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베이킹 소다나 활성탄을 작은 그릇에 담아 거실 곳곳에 놓거나 허브 오일, 차 찌꺼기 등 천연 방향제를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습한 장마철에는 집 안의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는다. 특히 바닥에서 주로 생활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벽과 창틀의 틈새는 이슬이 잘 맺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창틀에 양초를 살짝 발라둔다. 장마철이 다가오면 가구를 벽에서 약간 떼어놓아 환기 공간을 확보해 벽에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한다.
거실
거실은 집안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공간으로 습기를 잘 관리해야 한다. 패브릭 소파, 커튼, 카펫, 러그, 갖가지 가구 등에 습기가 차기 쉽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제습기 사용이다. 에어컨이 있다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베이킹 소다나 활성탄을 작은 그릇에 담아 거실 곳곳에 놓거나 허브 오일, 차 찌꺼기 등 천연 방향제를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습한 장마철에는 집 안의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는다. 특히 바닥에서 주로 생활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벽과 창틀의 틈새는 이슬이 잘 맺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창틀에 양초를 살짝 발라둔다. 장마철이 다가오면 가구를 벽에서 약간 떼어놓아 환기 공간을 확보해 벽에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한다.
신발장, 베란다
습기 찬 신발과 젖은 우산 등으로 현관은 악취가 나기 쉬운 공간이다. 젖은 현관에 신문지를 잘게 찢어 뿌린 후 물을 뿌리면 신문지가 먼지와 습기를 흡수한다. 신발장에는 악취 제거에 좋은 숯을 신문지 등으로 말아 넣어두거나 위에 허브 화분을 놓아두면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신발장 바닥은 습기가 차기 쉬우므로, 신발장 안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신발을 올려놓는다. 베란다나 창고 또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 중 하나다. 단순히 환기 부족이나 습기가 원인이라면 곰팡이 세정제로 곰팡이를 제거한 후 환기하면 되지만, 균열에 의한 것이라면 누수 또는 방수 시공을 해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해야 한다.
습기 찬 신발과 젖은 우산 등으로 현관은 악취가 나기 쉬운 공간이다. 젖은 현관에 신문지를 잘게 찢어 뿌린 후 물을 뿌리면 신문지가 먼지와 습기를 흡수한다. 신발장에는 악취 제거에 좋은 숯을 신문지 등으로 말아 넣어두거나 위에 허브 화분을 놓아두면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신발장 바닥은 습기가 차기 쉬우므로, 신발장 안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신발을 올려놓는다. 베란다나 창고 또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 중 하나다. 단순히 환기 부족이나 습기가 원인이라면 곰팡이 세정제로 곰팡이를 제거한 후 환기하면 되지만, 균열에 의한 것이라면 누수 또는 방수 시공을 해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해야 한다.
주방
싱크대 안쪽은 습기가 많이 차 악취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배수구 내의 음식 찌꺼기는 매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주방용 클리너를 이용해 솔로 닦아내고 식초와 물을 희석해 흘려보내면 악취가 사라진다. 평소에 배수구 세정제를 사용하면 냄새 제거는 물론 곰팡이, 물이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음식물이 자주 묻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도 장마철에는 더욱 냄새가 심해지고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피기 쉽다. 기름때가 묻은 경우에는 밀가루를 뿌리고 키친타월이나 마른행주로 닦아낸다. 눌어붙은 음식물은 중성세제를 뿌려 닦아내고 마른행주에 식용유를 묻혀 마무리한다. 도마나 칼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소독하고 1주일에 한 번씩 레몬을 잘게 썰어 넣은 물에 도마를 담가두는 것이 좋다. 행주는 여러 장 마련해 용도별로 사용하고 매일 삶아 소독한 후, 햇볕에 바짝 말린다.
싱크대 안쪽은 습기가 많이 차 악취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배수구 내의 음식 찌꺼기는 매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주방용 클리너를 이용해 솔로 닦아내고 식초와 물을 희석해 흘려보내면 악취가 사라진다. 평소에 배수구 세정제를 사용하면 냄새 제거는 물론 곰팡이, 물이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음식물이 자주 묻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도 장마철에는 더욱 냄새가 심해지고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피기 쉽다. 기름때가 묻은 경우에는 밀가루를 뿌리고 키친타월이나 마른행주로 닦아낸다. 눌어붙은 음식물은 중성세제를 뿌려 닦아내고 마른행주에 식용유를 묻혀 마무리한다. 도마나 칼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소독하고 1주일에 한 번씩 레몬을 잘게 썰어 넣은 물에 도마를 담가두는 것이 좋다. 행주는 여러 장 마련해 용도별로 사용하고 매일 삶아 소독한 후, 햇볕에 바짝 말린다.
욕실
기본적으로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은 장마철에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악취가 심해진다. 욕실 매트와 수건은 자주 세탁하고 건조해 습기를 제거한다. 욕실 바닥과 벽은 마른 걸레로 자주 닦고, 에탄올이나 락스를 탄 물을 스프레이에 담아 뿌린다. 세면대는 스펀지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서 닦아내고 수도꼭지는 치약을 묻힌 칫솔로 닦으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타일 틈새에는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항상 솔로 문질러 청소해야 한다. 곰팡이는 곰팡이 제거 전용세제를 묻힌 키친타월을 해당 부위에 놓은 뒤 청소하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배수구는 청소용 솔로 안에 쌓인 먼지나 머리카락을 걷어내고 깨끗이 청소한다.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식초를 흘려보낸 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평소 목욕한 뒤에 욕실 벽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뿌리고 환기하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생겼다면 헌 칫솔에 표백제나 시중에 나와 있는 곰팡이 제거제를 묻혀 문지르고 다 닦아낸 뒤에는 샤워기로 표백제 성분을 씻어낸다. 변기는 장마철 가장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청소 후 소독제를 사용해 세균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변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물을 내리면 물때와 악취를 줄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은 장마철에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악취가 심해진다. 욕실 매트와 수건은 자주 세탁하고 건조해 습기를 제거한다. 욕실 바닥과 벽은 마른 걸레로 자주 닦고, 에탄올이나 락스를 탄 물을 스프레이에 담아 뿌린다. 세면대는 스펀지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서 닦아내고 수도꼭지는 치약을 묻힌 칫솔로 닦으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타일 틈새에는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항상 솔로 문질러 청소해야 한다. 곰팡이는 곰팡이 제거 전용세제를 묻힌 키친타월을 해당 부위에 놓은 뒤 청소하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배수구는 청소용 솔로 안에 쌓인 먼지나 머리카락을 걷어내고 깨끗이 청소한다.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식초를 흘려보낸 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평소 목욕한 뒤에 욕실 벽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뿌리고 환기하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생겼다면 헌 칫솔에 표백제나 시중에 나와 있는 곰팡이 제거제를 묻혀 문지르고 다 닦아낸 뒤에는 샤워기로 표백제 성분을 씻어낸다. 변기는 장마철 가장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청소 후 소독제를 사용해 세균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변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물을 내리면 물때와 악취를 줄일 수 있다.
옷장
옷장 안의 옷들도 습기로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내버려두면 좀이 생기고 옷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옷장이나 이불장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습기가 빠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이불이나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말아서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숯이나 말린 허브를 싸서 두면 눅눅한 냄새가 덜 나며, 습기 제거용품도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옷장 바닥에도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옷을 그냥 쌓아두지 말고 대바구니에 넣어두면 통풍이 잘된다. 에어컨을 켜두고 옷장과 이불장의 문을 열어 놓는 것도 효과적이다. 습기를 막는 데는 녹차 찌꺼기도 한몫하는데, 마시고 난 녹차 찌꺼기를 말려 장롱 귀퉁이 등에 걸어두면 강력한 냄새 흡수 효과가 있다. 주기적으로 옷을 꺼내어 건조시키는 것은 기본이다.
벽
집에 들어섰을 때 벽이 깨끗해야 집 안 전체가 화사하고 쾌적해 보인다, 일단 벽에 곰팡이가 생기면 새로 도배하는 방법 외에는 검은 얼룩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으므로 곰팡이 제거제와 페인트 등을 이용해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페인트를 바른 벽이나 창틀에는 장마철이 되기 전에 방수용 페인트를 한 번 덧바른다. 베란다와 맞닿은 실내 벽에는 안팎의 온도 차로 이슬이 맺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곰팡이 제거제를 미리 뿌려둔다. 도배지가 들뜬 곳은 바늘로 구멍을 뚫어 공기를 빼내고 마른 헝겊으로 잘 두드린다.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곰팡이를 제거한 뒤 벽지 전용 접착제를 주걱이나 솔에 묻혀 떨어진 부분에 응어리지지 않도록 잘 펴 바르면 된다. 벽과 가구 사이, 가구 뒷면에 생기는 습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선풍기를 이용해 통풍시키고 가끔 외출할 때 일정 시간 난방한 채 선풍기를 바깥쪽을 향해 틀어주면 집 안의 습기를 말끔히 없앨 수 있다.
세탁실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면 가전제품 내부의 열이 외부로 발산되지 않아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습기 제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철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세탁기는 사용 후 뚜껑을 덮어두면 내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한다. 세탁조에 곰팡이가 생긴 지를 모르고 계속 사용할 경우 오히려 세탁물을 오염시킬 수 있다. 장마철이 아니더라도 3개월에 한 번씩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 통세척을 하고 세탁기를 돌린 후에는 30분~1시간 정도 세탁기 문을 열어 내부를 건조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악취와 세균 잡는 천연재료
‘녹차’를 마신 다음 남은 찻잎을 말려 탈취제로 사용하면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세균까지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남은 녹차 티백을 싱크대 개수대 안에 넣어두면 악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커피’ 찌꺼기는 집 안 곳곳의 탈취제로 그만이다. 단 커피 찌꺼기는 잘 말려야 탈취 효과가 높다. ‘식초’의 살균 효과는 잘 알려진 사실. 과일을 씻을 때나 주방 구석구석을 살균할 때도 식초를 옅게 희석한 물을 사용하면 훨씬 산뜻하고 개운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숯’은 놓아두는 것만으로 탈취는 물론 자연정화 작용이 맑고 건강한 생활을 도와준다. 땀에 전 운동화나 구두 등에 숯을 놓아두면 냄새를 없애고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은 주방 도구에 밴 냄새를 없애는 효과적인 탈취제다. 도마에 생선이나 김치 등의 냄새가 배었을 때 문질러 닦으면 냄새와 세균 억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옷장 안의 옷들도 습기로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내버려두면 좀이 생기고 옷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옷장이나 이불장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습기가 빠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이불이나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말아서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숯이나 말린 허브를 싸서 두면 눅눅한 냄새가 덜 나며, 습기 제거용품도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옷장 바닥에도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옷을 그냥 쌓아두지 말고 대바구니에 넣어두면 통풍이 잘된다. 에어컨을 켜두고 옷장과 이불장의 문을 열어 놓는 것도 효과적이다. 습기를 막는 데는 녹차 찌꺼기도 한몫하는데, 마시고 난 녹차 찌꺼기를 말려 장롱 귀퉁이 등에 걸어두면 강력한 냄새 흡수 효과가 있다. 주기적으로 옷을 꺼내어 건조시키는 것은 기본이다.
벽
집에 들어섰을 때 벽이 깨끗해야 집 안 전체가 화사하고 쾌적해 보인다, 일단 벽에 곰팡이가 생기면 새로 도배하는 방법 외에는 검은 얼룩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으므로 곰팡이 제거제와 페인트 등을 이용해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페인트를 바른 벽이나 창틀에는 장마철이 되기 전에 방수용 페인트를 한 번 덧바른다. 베란다와 맞닿은 실내 벽에는 안팎의 온도 차로 이슬이 맺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곰팡이 제거제를 미리 뿌려둔다. 도배지가 들뜬 곳은 바늘로 구멍을 뚫어 공기를 빼내고 마른 헝겊으로 잘 두드린다.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곰팡이를 제거한 뒤 벽지 전용 접착제를 주걱이나 솔에 묻혀 떨어진 부분에 응어리지지 않도록 잘 펴 바르면 된다. 벽과 가구 사이, 가구 뒷면에 생기는 습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선풍기를 이용해 통풍시키고 가끔 외출할 때 일정 시간 난방한 채 선풍기를 바깥쪽을 향해 틀어주면 집 안의 습기를 말끔히 없앨 수 있다.
세탁실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면 가전제품 내부의 열이 외부로 발산되지 않아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습기 제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철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세탁기는 사용 후 뚜껑을 덮어두면 내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한다. 세탁조에 곰팡이가 생긴 지를 모르고 계속 사용할 경우 오히려 세탁물을 오염시킬 수 있다. 장마철이 아니더라도 3개월에 한 번씩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 통세척을 하고 세탁기를 돌린 후에는 30분~1시간 정도 세탁기 문을 열어 내부를 건조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악취와 세균 잡는 천연재료
‘녹차’를 마신 다음 남은 찻잎을 말려 탈취제로 사용하면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세균까지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남은 녹차 티백을 싱크대 개수대 안에 넣어두면 악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커피’ 찌꺼기는 집 안 곳곳의 탈취제로 그만이다. 단 커피 찌꺼기는 잘 말려야 탈취 효과가 높다. ‘식초’의 살균 효과는 잘 알려진 사실. 과일을 씻을 때나 주방 구석구석을 살균할 때도 식초를 옅게 희석한 물을 사용하면 훨씬 산뜻하고 개운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숯’은 놓아두는 것만으로 탈취는 물론 자연정화 작용이 맑고 건강한 생활을 도와준다. 땀에 전 운동화나 구두 등에 숯을 놓아두면 냄새를 없애고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은 주방 도구에 밴 냄새를 없애는 효과적인 탈취제다. 도마에 생선이나 김치 등의 냄새가 배었을 때 문질러 닦으면 냄새와 세균 억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