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음악 들으며 힐링하는 강북구 우이천변 복합문화공간 ‘재간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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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존(턴테이블 6대, LP 250장) 과 독서와 휴식을 위한 열람공간(만화 700권 포함 총 1100권)이 마련된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재간정'이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6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재간정'에서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북형 웰니스 관광'의 비전과 추진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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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변 복합문화공간 ‘재간정’에서 ‘강북형 웰니스 관광’ 비전 공개
이순희 강북구청장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 웰니스 거점도시로 도약”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아날로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존(턴테이블 6대, LP 250장) 과 독서와 휴식을 위한 열람공간(만화 700권 포함 총 1100권)이 마련된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재간정’이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6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재간정’에서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북형 웰니스 관광’의 비전과 추진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공유했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는 복합문화공간 ‘재간정’을 비롯해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현장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주민이 머무는 ‘재간정’, 지역과 상생하는 수변활력거점
우이천변에 위치한 ‘재간정’은 2023년부터 서울시와 강북구가 협력해 조성한 수변활력거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도서존·LP음악 감상존을 갖추고 지난 10월 20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건물은 우이천의 물길을 따라 곡선을 살린 설계로 유려한 외형과 탁 트인 시야를 확보, 인근 수목 정비와 보행데크 확장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내부에는 아날로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존(턴테이블 6대, LP 250장) 과 독서와 휴식을 위한 열람공간(만화 700권 포함 총 1100권)이 마련돼 있다.
카페 운영에서도 지역경제 순환과 상생의 원칙이 반영됐다. 우호도시 고성의 생강, 보성의 녹차, 강북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애플민트 등 지역 간 협력 자원을 활용한 메뉴를 구성해 ‘도시간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는 ‘재간정’이 인근 상권과의 연계·상생 구조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세심히 설계했다. 인근 상권과의 메뉴 중복을 최소화하고, 테이크아웃은 텀블러에만 제공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재간정’을 중심으로 플리마켓, 야외공연, 전시 등 계절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 힐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우이천 인근 상권, 백년시장, 수유먹자골목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재간정’을 지역경제 순환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북형 웰니스 “관광을 넘어 삶 속의 웰니스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강북형 웰니스의 비전은 관광을 넘어 ‘삶 속의 웰니스’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북한산, 우이천, 북서울꿈의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4월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2025~2030)을 수립,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상과 추진목표를 구체화했다.
특히, 강북구 전역에 분산된 웰니스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북한산 인근에 ‘웰니스 앵커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 시설은 산림치유·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중심 거점으로서 강북형 웰니스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 구는 웰니스 관광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관광명소 6곳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15회에 걸쳐 시범 운영했다.
‘북한산 속 숨은 소리 찾기’, ‘내안의 숨은 색 찾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에는 총 17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강북 고유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본격 발굴·개발해 ‘강북형 웰니스 관광모델’을 구축하고, 관광지 육성을 통해 웰니스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연이 곧 경쟁력,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도시”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형 웰니스 관광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강북의 미래 전략이자 도시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 강북은 도시 전체를 하나의 치유공간으로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문화와 경제가 함께 순환하는 서울의 대표 웰니스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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