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이 없으면 초라해 보인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형편이 넉넉한데도 초라해 보이는 분이 있습니다.반대로 가진 것이 적어도 단정해 보이는 분도 많습니다. 차이는 통장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습니다.

관리하지 않은 물건을 그대로 쓰는 것
낡은 것은 흠이 아니지만 닳은 뒤축이나 늘어난 옷깃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값보다 손질한 흔적이 인상을 만듭니다.

돈 이야기를 자주 꺼내는 것
없다는 말을 반복하는 것도 많다는 자랑을 반복하는 것도 같은 인상을 남깁니다. 듣는 쪽에서는 돈에 매여 있다고 느낍니다.

자세가 무너져 있는 것
허리를 펴고 걷는 것과 어깨를 늘어뜨리고 걷는 것은 멀리서도 구별됩니다. 몸의 태도가 그날의 기분까지 그대로 보여줍니다.

초라해 보이는 것은 대개 돈이 아니라 관리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큰 지출 없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가진 옷을 손질하고 걸음을 바로 하는 것만으로 인상이 바뀝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대하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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