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전성시대...25평이 국민주택?

[사설요약]

통계청에 따르면 2052년에는 10가구 중 4곳이 1인 가구가 된다고 함. 평균 가구원 수는 1.81명까지 감소한다고.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도 50.6%로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노인으로 바뀜. 1인 가구 중 80세 이상이 23.8%로 가장 큰 비중. 인구구조 변화와 가구분화, 저출산 등이 원인

1인 가구는 2010년부터 4인 가구 수를 추월했음. 그런데도 정부의 인구·복지정책은 과거에 머물러 있어. 국민연금 등 복지정책은 배우자, 미성년 자녀, 고령의 부모 등 여럿이 거주하는 가구에게 혜택을 주는 구조. 임대주택 기준이 되는 국민주택도 50년 넘게 3∼4인 가구 중심(전용면적 85㎡, 25.7평). 소형주택의 공급이 부족하니 전월세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은 커질 수밖에

1인 가구의 증가는 2030세대는 물론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동시에 나타나. 가족 형태의 변화 추세에 맞춰 국가 차원의 주거와 일자리, 복지, 행정지원 체계 등 대책이 시급. 1인 가구·고령 가구 증가로 고독사 위험군 비중도 급증. 특히 고독사가 노년층에서 중장년층까지 늘어나는 경향. 이혼·실직 등 비자발적인 이유로 1인 가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사회적 고립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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