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삼척고속도로, ‘폐광지역’ 이미지 탈피 전략 필요
고순정 2023. 1. 23. 07:58
[KBS 춘천]강원연구원은 정책 연구보고서 '정책톡톡'을 통해, 영월~삼척고속도로 구간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쇠락하는 폐광지역의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근대산업·문화 유산'으로서의 필요성을 강조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 제천까지 연결된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제천~영월 구간은 사업이 확정돼 실시 설계가 이뤄지고 있으며, 영월~삼척 구간은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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