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방송 하차 5개월 만에 근황 전해졌다…"다 그리워해" ('같이 삽시다')

김해슬 2025. 12.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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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이 프로그램 하차 5개월여 만에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나는 '같이 삽시다'에 처음 왔을 때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박원숙이랑 혜은이는 6~7년을 같이 했다. 나랑 같이 들어온 사람이 윤다훈이었다. 윤다훈은 성격이 다정해서 박원숙이랑 혜은이한테 너무 잘했다"면서 "오늘 고기 굽다가 갑자기 윤다훈 생각이 났다. 다 해주지 않았냐. 고기 구우면서 윤다훈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그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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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윤다훈이 프로그램 하차 5개월여 만에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글램핑을 즐기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나는 '같이 삽시다'에 처음 왔을 때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박원숙이랑 혜은이는 6~7년을 같이 했다. 나랑 같이 들어온 사람이 윤다훈이었다. 윤다훈은 성격이 다정해서 박원숙이랑 혜은이한테 너무 잘했다"면서 "오늘 고기 굽다가 갑자기 윤다훈 생각이 났다. 다 해주지 않았냐. 고기 구우면서 윤다훈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그를 떠올렸다. 

이에 박원숙은 즉석에서 윤다훈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얼굴 좋다. 얼굴 보니까 걱정할 일은 아니다"라는 그의 인사에 윤다훈은 "남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람들이 너를 그리워한다"는 박원숙의 말에 윤다훈은 "내가 없는 게 매력"이라고 맞받아쳤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같이 삽시다' 합류 5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자매들과 혜은이 공연을 관람한 그는 "내가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라며 조심스럽게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알렸다. 또 그는 "작품 들어가면 바빠질 것 같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됐다"면서 "미리 얘기할 수 없었던 게 누나 공연에 지장을 줄까 봐 공연 끝나고 얘기하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홍진희는 서운한 마음을 표했고 박원숙은 "기둥뿌리가 빠지는 느낌"이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또 윤다훈을 위해 편지를 쓴 이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원숙은 "같이 밥을 먹고 같은 집에서 생활하면서 윤다훈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것 같다. 행복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니 다 잘될 것"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이에 윤다훈은 "나를 예뻐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다. 주변 분들이 '누나들이 너를 예뻐하는 게 보여'라고 할 정도였다. 그렇게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을 받았기에 오늘의 이별이 더 힘든 것 같다"며 울컥해 했다.

윤다훈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기러기 생활을 해왔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저도 기러기라서 혼자 산다. 10년 됐다. 가족들은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 가족들 열 몇 명 가 있다"며 혼자 사는 사실을 털어놓은 이영하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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