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사장서 60대 여성 공사 자재에 부딪혀 중상

8일 오전 9시 10분쯤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에서 방수업체 소속 60대 여성 일용근로자 A 씨가 공사 자재와 부딪혀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이 여성은 구급대 도착 당시 심정지 상태였지만, 병원에서 맥박이 돌아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조사에 나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게차에 실린 소방배관 다발 벨트가 풀리면서 옆에 서있던 A 씨의 머리에 맞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24-05-09 TJB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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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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