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우리가 뺏을거야!’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로 ‘첼시 타깃’ 시몬스 노린다…”이적료 ‘1,130억’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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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게 에베레치 에제를 뺏겼던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와 연결되고 있는 사비 시몬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독일 '빌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시몬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적료로는 7,000만 유로(약 1,130억 원)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 하지만 선수를 설득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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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아스널에게 에베레치 에제를 뺏겼던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와 연결되고 있는 사비 시몬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독일 ‘빌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시몬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적료로는 7,000만 유로(약 1,130억 원)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 하지만 선수를 설득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스는 2003년생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기술,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2020-21시즌 19세의 어린 나이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2-23시즌 임대 이적한 PSV 에인트호번에서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이 폭발했고 이듬해 다시 임대로 이적한 RB 라이프치히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의 두 시즌동안 76경기 21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국가대표에서도 그의 입지는 탄탄하다. 유소년 시절부터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던 시몬스는 지난 '유로 2024'에서 21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라이프치히가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로부터 5,000만 유로(약 810억 원)의 금액을 지불하고 시몬스를 완전 영입했다. 하지만 시몬스는 완전 이적한지 반년만에 다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시몬스는 이적을 위해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의 이적을 선호하는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은 시몬스 영입이 간절하다. 손흥민의 LAFC 이적과 제임스 매디슨의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2선 영입이 급해졌기 때문. 하지만 합의에 근접했던 에베레치 에제가 갑작스럽게 마음을 바꾸면서 아스널에 입단했고 이후 사비뉴와 니코 파스, 루카스 파케타를 노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하지만 토트넘이 시몬스를 가로채기 위해서는 선수를 설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 “시몬스는 첼시 외에 다른 구단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선수의 선택지는 오직 첼시다"라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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