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과 함께 조회수도 터졌다…'충주맨 보고있나' 이 공무원 화제[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의 지역 특산품 '울주배'를 홍보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조회수 13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주군은 "추석 선물 고민 중이라면 울주배가 정답"이라고 홍보하며 "과즙은 물로 연출된 장면"이라고 부연했다.
울주배 홍보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경기 이천시는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같은 방식으로 홍보했다.
이천시는 이 영상에 울주배 홍보 영상과 함께 '울주군'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의 지역 특산품 '울주배'를 홍보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조회수 13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게시 약 보름 만에 조회수 1300만회를 넘어섰으며, 좋아요 23만7000개, 댓글 800개, 공유 5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공무원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울주배를 한 입 베어 물면서 과즙을 세차게 내뿜는 장면이 담겼다. 울주군은 "추석 선물 고민 중이라면 울주배가 정답"이라고 홍보하며 "과즙은 물로 연출된 장면"이라고 부연했다.
댓글창에는 울주군의 기획력을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영상이 너무 웃기다", "울주배를 맛있게 표현하면서도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 정도 과즙이면 불도 끄겠다" 고 말했다.
울주배 홍보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경기 이천시는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같은 방식으로 홍보했다. 이천시는 이 영상에 울주배 홍보 영상과 함께 '울주군' 해시태그를 달았다.
최근 전국 지자체 유튜브와 SNS가 일반 크리에이터 못지않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인 '충TV'가 인기를 끌자 지자체들이 도시 이미지나 정책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유튜브와 SNS 등에 정책을 집중하면서다.
'충TV'는 현재 구독자수 76만4000여명으로 충주시 전체 인구 20만7000여명의 3배가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수현, 결혼 5년만 '이혼'…전남편 차민근은 누구? - 머니투데이
- '마약·4억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하더니…일본서 기자회견 연 근황 - 머니투데이
- 최준석 야구장비 팔아 치킨 구매…어효인 "재수 없게" 폭발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출산하다 식물인간→정신연령 7살 된 아내…남편 "시설 못 보내" 오열 - 머니투데이
- '100억 매출' 탈북민 CEO "남편만 3명, 중국서 인신매매도 겪어" - 머니투데이
- 日 종이 분리수거장에 수상한 안내문..."쓰레기통 아닙니다"[르포] - 머니투데이
- 암벽 명소 코스명이 "형수, 돌림X"… 작명자는 "존경심에 붙인 이름" - 머니투데이
- "남편, '그냥 너 하나 죽어'라고"…남편 폭언에 벌벌 떠는 아내 오열 - 머니투데이
- 여자라 우기더니…"고환 있고 자궁 없어" 금메달 XY염색체 복서 충격 보고서 - 머니투데이
- 와이씨, 국내 최초 HBM 검사장비 1호기 출하 "본격 공급 개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