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괴물 투수 해냈다, 7이닝 KKKKKKKKK 1실점 완벽투... 9경기 만에 시즌 4승 수확

심혜진 기자 2026. 7.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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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가 역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가 통산 첫 뉴욕 메츠와 맞대결에서 엄청난 구위를 뽐냈다.

사사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76에서 4.71로 떨어뜨렸다. 투구수는 94개.

출발은 무난했다. 1회말 1사 후 후안 소토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보 비셋을 삼진,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3루 직선타 처리했다.

하지만 2회 장타를 맞았다. 1사에서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7구째 99.1마일 하이 패스트볼을 통타 당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맞았다. 위기는 이어졌다. 재러드 영에게 2루타를 맞고 1사 2루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다. 사사키는 마커스 세미엔을 삼진, 프란시스코 알바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내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도 출루를 허용했다. 1사 후 소토에게 다시 한 번 볼넷을 내줬다. 후속 비셋을 병살타로 요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1-1로 맞선 4회부터 안정감을 찾았다. 삼진 2개를 솎아내며 깔끔하게 막아냈다. 5회엔 선두타자 영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세미안 우익수 뜬공, 알바레스 삼진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영의 2루 도루를 허용한 데 이어 포수 달튼 러싱이 잡지 못하면서 폭투가 됐다. 2사 3루가 됐다. 사사키는 A..J 영을 좌익스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사사키는 대타 호세 플랑코와 비셋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냈다. 이어 린도어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팀이 2-1로 다시 리드를 잡은 7회 사사키는 첫 타자 카슨 벤지를 스플리터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로버트 주니어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그리고 영을 2루 땅볼로 막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5월 24일 밀워키전 이후 승리가 없었던 사사키는 9경기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4승을 챙겼다.

사사키의 도우미는 오타니 쇼헤이였다. 미겔 로하스의 희생플라이로 만든 1-1 동점 상황에서 7회 1사 2, 3루에서 오타니가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쳐 역전을 만들어냈다. 7회 카일 터커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 에반 필립스가 솔로 홈런으로 실점했지만, 9회 태너 스캇이 실점하지 않고 4-2,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사사키 로키가 역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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