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아무리 정리해도 늘 어수선하게 느껴진다면, ‘버리지 않은 물건’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한 번씩 점검하며 불필요한 물건을 비워주는 것만으로도 공간은 훨씬 쾌적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집안의 주요 공간별로 꼭 한 번쯤 정리해볼 만한 물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거실에서 버려야 할 것

- 사용하지 않는 리모컨과 고장 난 전자제품
- 낡은 쿠션, 해진 담요
- 오래된 신문이나 안 읽는 잡지
- 기능이나 의미 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장식품
- 내용물이 없는 수납함, 용도를 잊은 상자
- 정체불명의 충전기와 케이블
거실은 손님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기도 하므로, 눈에 잘 띄는 물건 위주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방에서 버려야 할 것
- 갯수가 너무 많은 컵, 접시, 그릇
- 금이 가거나 깨진 식기류
- 유통기한이 지난 양념통이나 조미료
- 거의 사용하지 않는 조리도구
- 고장 난 소형 가전제품
- 뚜껑이 없는 밀폐용기나 플라스틱통
수납 공간이 부족하다면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부터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3. 침실에서 버려야 할 것

- 1년 넘게 안 입은 옷
- 오래된 이불, 빛바랜 베개 커버
- 자잘한 잡동사니(영수증, 명함 등)
- 고장 난 탁상시계나 오래된 조명
- 쌓인 인형, 장식용 물건
- 사용하지 않는 가방과 신발
침실은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인 만큼,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욕실에서 버려야 할 것
- 유통기한이 지난 스킨케어 제품
- 비어 있는 샴푸나 바디워시 용기
- 얇고 낡은 수건
- 색이 바랜 칫솔, 오래된 면도기
- 형태가 변형된 샤워볼, 오래된 때타월
- 고장 난 욕실 도구들
습기가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자주 확인해주는 것이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5. 아이방에서 버려야 할 것

- 고장 나거나 소리 안 나는 장난감
- 관심이 떨어진 장난감
- 작아진 옷, 신발
- 찢어진 종이, 쓸모없는 낙서지
- 짧아진 연필, 굳은 풀, 마른 물감 등 학용품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6. 다용도실 / 베란다에서 버려야 할 것
- 부러진 청소도구, 낡은 밀대나 빗자루
- 굳은 페인트, 본드, 오래된 실리콘
- 깨진 바구니, 사용하지 않는 수납함
- 리폼하려다 미뤄둔 자재들
- 계절이 지나도 방치된 고장 난 가전
보이지 않는 공간일수록 물건이 쌓이기 쉬워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7. 정리 팁 추가로 알려드릴게요!

“이거 버려도 될까?” 망설여진다면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았고, 지금 다시 산다면 살 의향이 없는 물건이라면 정리해도 좋습니다.
정리 전에는 ‘비우기’가 먼저입니다.
수납을 잘하려면 먼저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에요.
애매한 물건은 ‘보류 박스’에 담아두세요.
바로 결정하기 어려운 물건은 1~2개월간 보관해보고,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다면 자연스럽게 버릴 수 있습니다.
집 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한 번쯤 정리할 물건들을 점검해보는 것만으로도공간은 훨씬 가벼워지고, 일상도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방 한 칸씩 점검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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