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중국 축구에 직설을 날렸다.
중국축구협회는 현재 새 감독을 찾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경질했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은 데얀 주르예비치 임시 감독으로 치렀다.
결국 중국은 또 감독을 찾고 있다. 이번에도 유럽 출신 지도자를 찾고 있다.
소후닷컴'은 26일(한국시간) "중국축구협회가 전 세계 30여 명의 지도자 이력서를 검토했다. 하지만 뚜렷한 후보는 없다"라고 보도했다.
중국축구협회과 원하는 감독은 유럽 출신에 아시아 축구 경험이 있고, 감독과 코칭스태프 연봉이 200만 유로 이하인 것이다. 하지만 이를 충족할 감독은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웬만한 명장은 대부분 감독 혼자만 연봉 200만 유로가 넘는다.
다양한 후보가 오르고 있다. 파비오 칸나바로를 비롯해 한국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도 있다. 벤투는 한국에 오기 전 충칭 리판을 이끌어 중국 축구 경험도 있다.
하지만 벤투가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벤투는 더이상 중국 선수는 지도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축구 선수 수준이 너무 낮고, 또한 충칭 시절 선수단, 구단과 갈등도 있었기에 중국이라면 바로 고개를 저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