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편리한 학과시험·적성검사·갱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양역 환승센터내 김포운전면허센터를 개소하고 오늘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김포운전면허센터에서는 운전면허 시험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학과 시험(최대 20명), 운전면허 발급(적성검사·갱신, 재발급)을 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 개소로 김포시와 인접 지역인 고양시, 파주시, 인천시 서구 등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 김진표 운전면허본부장은 “김포운전면허센터 신설로 운전면허증 취득을 원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편리성과 신뢰성을 갖춘 운전면허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강서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