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공연] 서울시오페라단 '나부코'와 연극 '정희'

김소연 2026. 4. 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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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으로 불리는 아리아 '가라, 상념이여, 황금빛 날개를 타고'로 유명한 베르디 오페라.

기원전 6세기 바빌로니아 왕 나부코와 딸 아비가일레, 유대 민족 지도자 자카리아를 중심으로 권력을 향한 욕망과 자유, 구원을 그린다.

나부코 역은 바리톤 양준모와 최인식, 아비가일레 역은 소프라노 서선영과 최지은이 맡았다.

서울 후계동의 오래된 술집 '정희네'는 세월과 함께 곳곳이 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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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 '나부코'

서울시오페라단의 '나부코'. 세종문화회관 제공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으로 불리는 아리아 '가라, 상념이여, 황금빛 날개를 타고'로 유명한 베르디 오페라. 기원전 6세기 바빌로니아 왕 나부코와 딸 아비가일레, 유대 민족 지도자 자카리아를 중심으로 권력을 향한 욕망과 자유, 구원을 그린다. 나부코 역은 바리톤 양준모와 최인식, 아비가일레 역은 소프라노 서선영과 최지은이 맡았다.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연극 '정희'

연극 '정희'. T2N미디어 제공

박해영 작가의 2018년 흥행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독립된 서사를 제시하는 연극. 서울 후계동의 오래된 술집 '정희네'는 세월과 함께 곳곳이 낡았다. 친구 동훈의 소개로 젊은 수리공이 찾아오고 가게를 고치기로 결심한 정희는 마음 깊이 묻어둔 과거의 기억과 마주한다. 이지현, 오연아, 정새별이 정희 역을 맡았다. 6월 14일까지 예스24 아트원 3관.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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