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XX"이 100개나 들어있었던 소름끼치는 중국미라

조회수 2022. 10. 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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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마왕퇴한묘에 발견된 ‘신추부인’ 미라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미라의 몸 속에 "XX"이 사라지지 않고 100개나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진 속 미라는 중국의 한왕조 시절의 50대 상류층 여성으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죽은지 2천년 정도가 지난 것으로 추측됐습니다.

미라의 피부가 살아있는 것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은 물론, 관절이 부숴지지 않고 구부러질 정도로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내장을 해부해본 결과, 위, 장, 간과 같은 장기들이 망가진 것 없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죽기 전에 먹은 참외의 씨앗이 100개 이상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세간이 발칵 뒤집어졌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미라로 만들었길래 내장 속에 남아있는 참외 씨앗들이 아직도 보존되어 있었을까?"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미라 제작 방식은 공기가 닿지 않도록 12겹의 비단으로 밀봉시켜 산성 용액에 담궈놓은 뒤, 네 겹의 관으로 감싼 다음 관 위에 목탄과 진흙으로 덮어두는 방식으로, 이집트의 미라 제작 방식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집트 같은 경우 중국과 다르게 죽은 시체 내에 있는 내장을 모두 분리시킨 다음, 따로 보존하기 때문에 중국의 미라 제작 방식이 더 뛰어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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