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글로벌 흥행 정조준...해외 163개국 판매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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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철(황정민 분) 형사가 해외 관객들을 찾아간다.
CJ ENM은 20일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개봉일을 확정 짓고 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베테랑2'는 해외 163개국에 판매됐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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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서도철(황정민 분) 형사가 해외 관객들을 찾아간다. 시원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CJ ENM은 20일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개봉일을 확정 짓고 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베테랑2'는 해외 163개국에 판매됐다.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63개국 극장가에 걸린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관객이 가장 먼저 만난다. 오는 25일 개봉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홍콩 및 태국, 27일 북미와 베트남 등에서 개봉한다.
해외 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받았다.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더 강렬해진 액션과 스토리텔링,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험"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베테랑2'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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