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g 고도비만에서 30kg 감량했는데… 다시 7kg 찌운 여배우, 드레스룩

배우 박지현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소프트한 베이비 핑크 컬러의 튤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보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코르셋 스타일의 상체 디자인은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자연스럽게 퍼지는 스커트 라인은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무대를 화사하게 물들였습니다.
여기에 목걸이와 팔찌 등 최소한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인 룩에 은은한 럭셔리를 더했습니다.
질감 있는 업스타일 헤어와 청순한 메이크업은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한편, 박지현은 고등학교 시절 초콜릿 등 단것을 좋아하고 폭식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수험생 당시 78kg의 고도비만이었으며, 이후 소속사에 들어가 연기자로 데뷔를 준비하면서 무려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드라마 '재벌X형사' 촬영 당시, “형사가 왜소해 보이면 안 된다”는 감독의 말에 따라 몸무게를 7kg 가까이 증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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