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미나리라는 ‘짜장면 고맙습니다’, 어떤 영화길래[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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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미나리'가 떴다.
작지만 강한 울림으로 전 세계를 사로 잡고 있는, 영화 '짜장면...고맙습니다'(감독 신성훈·박영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신성훈·박영혜 감독은 지난 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13회 LA웹페스트'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당당히 작품성을 인정 받아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함께 호흡을 맞춘 국내 스태프들과 할리우드 영화 제작 스태프들이 의기투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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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미나리’가 떴다. 작지만 강한 울림으로 전 세계를 사로 잡고 있는, 영화 ‘짜장면...고맙습니다’(감독 신성훈·박영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신성훈·박영혜 감독은 지난 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13회 LA웹페스트’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당당히 작품성을 인정 받아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약 50여개의 해외 영화제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제2회 할리우드 월간 영화제에서도 베스트 단편 드라마상 수상자의 주인공이 되며, 한 달 만에 37관왕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박영혜 감독은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모벤져스로 활약하던 중 하차를 결정, 영화 감독으로서 인생 2막을 위함이었다.
그 시작이 바로 ‘짜장면...고맙습니다’다. 작품에 쏟아진 뜨거운 찬사와 해외 인기, 놀라운 성과에 연일 영화계의 관심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대체 어떤 영화일까.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겉으로는 서툴지만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서로의 아픔을 극복하고 결혼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실화 바탕의 이야기다.
선천적으로 하반신 마비를 지체장애를 앓고있는 미숙, 그녀는 장애인이기 전에 평범한 한 여자다. 그러던 어느 날, 컴퓨터가 고장나 복지관에 연락해 수리를 맡긴다.
얼마 후, 수리공 남민규가 온다. 고생하는 민규 에게 그녀는 함께 식사할 것을 권유하고 둘은 마주 앉아 짜장면을 먹는다. 둘은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첫 데이트 날, 한껏 꾸미고 대학로에서 만난 두 사람은 삼겹살 집을 향하지만 악덕 주인에 의해 입구에서 출입을 금지 당한다. 주인과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돌아서 초밥집으로 향한다. 힘든 첫 데이트를 마친 며칠 뒤, 둘은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곤 연인이 된다. 과연 이들의 연애는 순탄할까.
여전히 기록 행진 중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11일 압구정 이봄 씨어터에서 특별 VIP 시사회를 열고 국내 관객과도 만난다.
한편, 박영혜 감독은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이어 판타지 드라마 ‘신의 선택’을 차기작까지 확정한 상태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함께 호흡을 맞춘 국내 스태프들과 할리우드 영화 제작 스태프들이 의기투합 한다. 프리프로덕션 단계부터 철저하게 대본을 노출하지 않고 할리우드 제작진과 비밀리에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캐스팅 라인업 등 주요 사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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