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너무 ‘감다뒤’세요” 신인 걸그룹 발언에 효연 ‘당황’

이현경 기자 2026. 2.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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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젠지 세대 신조어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키키가 나보고 감다뒤래.. 김효연 오늘 안습이네ㅋ / 가짜 김효연 EP.09 대기실 편 (키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현실과 무관한 허구”라는 안내와 함께, ‘젠지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밀레니얼’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영상에서 효연은 그룹 키키 멤버들과 함께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를 연달아 접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수이가 최근 화제가 된 ‘두쫀쿠’를 소개했지만, 효연은 이를 알아듣지 못하고 “두부 쫀쫀한 크림 바게트? 새우?”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캡처.

이어 효연은 ‘캘박(캘린더 박제)’이라는 표현에도 고개를 갸웃거리는 등 몰아치는 신조어에 정신없는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은 “저희 이제 캘박하면 된다”라며 장난을 이어갔다.

특히 효연을 가장 당황하게 만든 것은 ‘감다뒤’라는 표현이었다. 이솔은 “진짜 선배님 너무 감다뒤” 라고 말했다. 이에 효연이 당황하자, 지유가 “선배님 혹시 감다뒤 모르세요?”라고 물었다. 효연은 “감 뒤졌다는 말 아니야?”라고 되묻자, 이에 이솔은 “요즘은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뒤에서 응원할게요’의 줄임말로 쓴다”고 설명했다.

뜻을 알게 된 효연은 “감다뒤!”를 외치며 멤버들과 함께 서로를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조어에 당황하면서도 이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효연의 모습은 ‘젠지 사이 혼란스러운 밀레니얼’ 콘셉트를 완벽하게 살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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