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부터 유막까지! 고온다습 여름철 자동차 관리코스!
매년 찾아오는 여름!
휴가나 방학 계획도 세우고 가고 싶은 여행지도 골라보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을 고려해 몸 관리도 더욱 신경 쓰는 계절이죠!
그럼 자동차도 여름을 맞이해 관리해 줄 부분이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함께 알아봐요! 여름철 자동차 관리 포인트!
여름철 자동차 주요 관리 포인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름은 우선 고온 다습한 사람도 지치지만, 자동차도 쉽게 지치는 계절입니다!
그 점을 중심으로 관리 포인트를 잡아보았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자동차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와 타이어를 체크!
두 번째 포인트! 세차를 통한 곰팡이, 벌레 제거!
세 번째 포인트! 장마엔 필수 유리창 관리~!
그리고 운전자가 꼭 숙지해야 할 안전하게 빗길 달리는 방법 까지!
그럼 각 포인트 상세한 내용으로 알아볼게요!
자동차는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냉각수와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을 체크 해야 합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 점검하기!
뜨거운 여름에는 엔진룸의 경우 최대 300도까지 온도가 오른다고 합니다.
이때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말 그대로 엔진이 퍼지거나 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 과열과 자동차 화재를 막기 위해선 꼭 냉각수 점검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점검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만약 자동차 계기판에 냉각수 경고등이 켜졌다면 차량 시동을 끄고 엔진이 완전히
식을때까지 기다려 준 뒤 라디에이터를 열어 캡 윗부분까지 냉각수가 가득 차 있는지
확인해줍니다. 냉각수 양이 부족하면 라디에이터 캡을 닫았을 때 냉각수가 흘러넘치지 않을 정도로 보충합니다~!
그리고 냉각수를 보충한 후에는 캡을 완전히 잠그면 끝!
-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점검!
타이어는 온도는 민감한 부품으로 여름철 더운 날씨와 지면의 온도로 접지력은 높아지지만 그만큼 쉽게 마모가 되어 타이어가 파손될 수 있어요!
타이어에 새겨진 무늬가 흐려질 정도로 마모되었다면 이른 시일 내 교체는 필수!
타이어 표면이 마모되었다면 교체 및 점검은 필수!
또한 타이어 공기압은 수시로 정비소를 가서 체크하고 적정 공기압 확인은 운전석 좌측 하단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단, 차량마다 스티커의 위치는 다르므로 주유구 안쪽이나 자동차 매뉴얼을 참고하세요!
여름 야간 운전 후 자동차 범퍼에 뭐가 잔뜩 묻어 있어 진흙인가 하고 가까이서 보니
벌레들의 사체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큰일 아니겠지 하고 세차를 미루고 방치하면 자동차에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게시나요?
- 야간 주행 후 쌓인 벌레의 사체 세차하기
벌레 자국은 가능한 한 빨리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의 사체나 새똥의 경우 3~5pH 정도의 산성을 띠는데 햇빛에 방치될 경우 수분이 마르면서 산성이 더 강해져 자동차 코팅층을 부식시킵니다.
또한 벌레 자국은 쉽게 제거되지도 않는데요.
이럴 땐 전용 버그 리무버를 뿌려 벌레 자국을 불린 뒤 고압수로 제거해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버그 리무버 사용 전 권장 희석 비율 등 사용 방법을 꼭 체크한 뒤 사용해주세요!
- 에어컨은 필수! 에어컨 청소는 더욱 필수!!
더운 여름에는 창문을 열기엔 밖의 아스팔트 온도와 자동차의 온도로 후끈후끈하여 에어컨은 필수로 가동하게 되는데요!
자동차 에어컨을 켠 순간 이상한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필터에 세균과 곰팡이가 폈을 수 있기에 냄새가 난다면 필터 확인은 필수!
에어컨 필터는 일반적으로 6개월 주기로 교체해주는 게 좋으며 오래 사용하면 기관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여름을 맞이해 꼭 점검해주는게 좋겠죠?
필터를 교체 했더라도 자동차 내 통풍구쪽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줄 필요가 있는데요!
먼지가 쉽게 쌓이고 물이 맺힐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세균번식에도 용이한 장소입니다!가능한 에어컨을 켜기 전 통풍구를 닦아 먼지를 제거해주고 에어컨을 사용했다면 목적지 도착 전 외부순환모드로 전환하여 통풍구를 말려주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장마, 태풍이 동반되는 계절이죠
날씨가 덜 더워지는 것은 좋지만 자동차 운전자들은 시야 확보에 있어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와이퍼를 움직이는데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여기를 집중해주세요!
- 와이퍼 블레이드 확인과 워셔액 충전
만약 당신의 자동차 와이퍼를 켰을 때 끼익 끼익 소리가 나고 있으신가요?
아니면 깨끗하게 닦이지 않고 그 위로 물 자국을 남기고 있나요?
그렇다면 블레이드 마모로 인한 와이퍼 교체가 필수입니다!
또한 와이퍼 확인과 더불어 워셔액도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워셔액은 도로 위 갑자기 발생한 이물질 등 운전 중 생기는 시야 방해를 해결하기 위해 보통 사용하는데요. 와이퍼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워셔액을 미리 뿌려줘야 합니다. 하지만 경고등이 떠 있다면 워셔액이 부족한 상태이니 충전해주세요.
- 시야 확보에 필수! 유막 제거와 발수 코팅
자동차 와이퍼가 새것이어도 유막이 심하면 시야 확보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유막이란 자동차 유리에 생기는 기름으로 된 얇은 막인데요! 먼지와 같은 오염물, 유증기 등이 유리막에 달라붙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럴 땐 유막 제거를 한 뒤 발수 코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유막 제거를 하면 유리창 위 물은 방울지지 않고 흘러내리게 되고
그 뒤 발수 코팅을 하게 되면 코팅으로 인해 빗물이 창에 붙지 않아 더욱 효과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여름철 대비하여 자동차 점검이 끝났다면!
장마를 대비하여 폭우 속 안전운전 하는 방법을 숙지 해두면 좋겠죠?
폭우 속 안전운전 팁!
- 천천히 주행한다!
빗길 운전 시 20% 감속운행, 폭우시에는 50% 감속 운전!
도로 위 제한속도에 맞춰 감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제한속도가 100km/h라면 비가 올 경우 20% 감속하여 80km/h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간의 빗길 운전 시 노면반사로 인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야간에는 더욱 충분히 감속하여 주행하는 것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물웅덩이 통과 시 1~2단 저단기어로 한번에 통과!
꼭 물웅덩이를 건너야 한다면 저단기어로 바꾼 뒤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건너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도가 높으면 공기흡입구에 물이 넘칠 수 있으며 속도가 갑자기 줄어들면 배기구로 물이 차오를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주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운행 중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폭우가 내린다면 주행을 지속하는 것보다는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앞차와 차간거리는 평소보다 50% 이상 확보!
빗길 운전은 도로 수막현상으로 제동거리가 더욱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급브레이크를 걸다가 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잡아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달려요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보행자나 다른 차량에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비가 올 때는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조등을 통해 확인하는건데요!
전조등만 켜고 달리기만해도 사고가 17%나 줄어든다고 하니 빗길 운전 시 주간에도 꼭 켜서 안전을 확보해야합니다!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부터 장마 때 안전운전 방법까지! 열심히 알아 보았는데요!
올해 여름도 날이 무척 뜨겁다고 합니다!
여름철 자동차, 잊지 말고 꼼꼼히 점검하여 더 쾌적한 드라이빙 라이프 되면 어떨까요?
오늘도 기분 좋은 안전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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