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가위에 손가락을" 제주서 잇단 절단 사고..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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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절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40분쯤에는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소재 과수원에서 작업 중 전동가위에 손가락이 절단된 5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쯤 제주시 도평동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60대 남성이 전동가위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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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절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4일) 낮 1시 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과수원에서 전정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의 손가락이 전동가위에 잘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왼손 중지 일부가 절단된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40분쯤에는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소재 과수원에서 작업 중 전동가위에 손가락이 절단된 5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쯤 제주시 도평동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60대 남성이 전동가위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전동가위 사용 시 가급적 나뭇가지 절단 부위에서 멀리 잡고 작업해야 한다"며 "전동기가 부주의로 작동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항상 손에 맞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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