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독일 남부, 4월 사상 최고 ‘30.1도’
최현미 2024. 4. 9. 20:55
봄철인 독일에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좀처럼 30도를 넘지 않는 독일 남서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1도까지 올랐습니다.
4월 초순 기온이 30도를 넘긴 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기상학자들은 올여름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선거일인 내일, 우리나라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최근 폭풍우 피해가 컸던 시드니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부자는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비가 내려 덥고 습하겠습니다.
모스크바의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10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워싱턴은 가벼운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 ‘신속·정확’ KBS 개표방송…읍면동 개표 분석해 ‘당선자 예측’
- 꽉 막힌 도로 위 “응급환자 있어요!”…생명 살린 순찰차
- 금값 3천달러 가나?…중국 청년들이 무섭게 사들이는 ‘금콩’의 정체 [뉴스in뉴스]
-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 불발…의협 비대위 “사퇴 요구 유감”
- 소방서·지구대 78곳에 동시 배달된 꽃게…되돌려준 사연은
- 아파트 다 지었는데 ‘소방차 전용구역’ 없어…소방서가 누락
- ‘진주 편의점 폭행’ 20대 징역 3년…여성계 반발
- 농협서 잇단 금융 사고…경찰 “강제 수사 검토”
- 제주도서 ‘이것’ 찾다가 길 잃고, 목숨 잃기까지…
- 커다란 옷 봉투 ‘번쩍’…딱 걸린 전동 휠체어 할머니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