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PC·콘솔 신작 '붉은사막'을 처음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2015년 출시한 '검은사막'을 국내외에서 흥행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 중 하나로 자리했다. 이어 붉은사막을 검은사막 뒤를 이어갈 우수 지적재산권(IP)으로 성장시킬 전략이다.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펄어비스 전시관은 붉은사막 시연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주인공의 전투 대상인 보스 4종 중 하나인 헥세 마리가 처음 공개돼 이용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펄어비스는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를 기반으로 붉은사막을 개발해 전투의 박진감을 높였다. 이 게임의 내용은 단장 클리프를 중심으로 한 회색갈기 용병단이 적들과 싸우며 파이웰 대륙에 닥칠 재앙을 막는 것이 골자다.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여정의 배경인 파이웰 대륙은 중세 마을, 설원, 사막 등 다양한 곳으로 구성됐다.
붉은사막의 보스는 △사슴왕 △리드데빌 △여왕 돌멘게 △핵세 마리 등 총 4종이다. 각 보스는 고유한 공격 패턴을 지녔기 때문에 이용자는 이를 분석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펄어비스는 콘솔과 PC 플랫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부산=윤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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