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로 평화를"…'고래와 나', 부산평화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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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고래와 나'가 제15회 부산평화영화제 공식경쟁 장편 후보로 초청됐다.
'극장판 고래와 나'가 초청된 부산평화영화제는 인권, 환경, 통일, 평등, 나눔, 공동체 등 평화와 관련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앞서 2024 뉴욕필름페스티벌 본상, 2024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을 수상하고,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24 국제해양영화제 초청과 제4회 누벨바그영화제 장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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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극장판 고래와 나'가 제15회 부산평화영화제 공식경쟁 장편 후보로 초청됐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지구를 품은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대한민국 최초로 고래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다.
'극장판 고래와 나'가 초청된 부산평화영화제는 인권, 환경, 통일, 평등, 나눔, 공동체 등 평화와 관련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극장판 고래와 나' 역시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포유류의 신비한 비밀과 함께 해양 생명과 기후 위기, 환경문제를 담아냈다.
올해 부산평화영화제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전쟁 너머 평화'를 표어로 내세웠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다양한 영화들을 접할 수 있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중구 비엔케이(BNK)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앞서 2024 뉴욕필름페스티벌 본상, 2024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을 수상하고,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24 국제해양영화제 초청과 제4회 누벨바그영화제 장편 대상을 받았다.
'극장판 고래와 나'의 촬영은 대한민국에서 자연 다큐멘터리 촬영의 1인자로 손꼽히는 김동식, 임완호 촬영감독이 맡아 약 40년 경력의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산소통 소리가 고래의 경계심을 키울 수 있다면서 스쿠버 장비 없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국내 최초로 어미고래가 새끼고래에게 젖을 먹이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 성공사례다. 고래의 수유 장면과 원래 바다표범을 잡아먹는 북극곰이 오랜 굶주림 끝에 흰돌고래를 사냥하는 장면 등 세계적으로 희귀한 장면들을 8K RED 카메라로 포착했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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