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국내 중소기업 印尼 진출 지원

‘서프콘 2024’에 홍보관 설치, 2차 산업시찰단 파견 예정

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회장 김상봉)는 지난 9월 9일 현대특수데칼에서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IIPC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회장 김상봉)가 지난 9일 현대특수데칼에서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IIPC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다. (왼쪽부터) 바유뜨리 아르미띠오 IIPC 부소장, 유원근 박사(협회 부회장), 레자 마와스티마 IIPC 소장, 다니아 뿌뜨리 IIPC 팀장, 김상봉 현대특수데칼 대표(협회 회장). (사진=(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이번 미팅은 11월 14~15일 협회에서 개최하는 ‘서프콘 2024’에 홍보관을 설치해 참여하고 향후 양국의 사업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IIPC(Inadonesia Invesment Promotion Center)는 인도네시아 투자 홍보 센터로 협회는 지난 8월, 인도네시아에 산업시찰단을 파견했으며 11월 중 ‘서프콘 2024 ’행사가 끝난 후에는 2차 산업시찰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레자 IIPC 소장은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힘을 보탠 경험을 토대로 협회와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봉 협회장은 “이번 ‘서프콘 2024’ 행사는 인도네시아와 한층 더 밀접한 가교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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