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한국?”…영어만 가득한 메뉴판 논란 [e글e글]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5. 22. 11:29

한글 표기 없이 영어로만 쓰인 메뉴판들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뉴판 한국어로 쓰는 법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글 표기 없이 영문으로만 표시된 여러 식당, 카페 등의 메뉴판 사진을 게시하며 “다 한국 식당. 무슨 음식에 뭐가 들어갔는지 정도는 한글로 써야 하지 않냐”며 “20~30대만 사는 세상도 아니고, 나이 드신 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은 주문이나 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영어로 써 놓고 진짜 외국인이 와서 영어로 주문하면 못 알아듣더라”며 ”1인 1음료나 이용(제한) 표기는 기가 막히게 한글로 적어 놓던데 웃기지도 않는다. 나라에서 한글 메뉴판 법 좀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소한 한글이랑 영어를 병기하면 모를까, 영어로만 쓰인 메뉴는 도대체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영어로 쓰면 뭔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저러는 걸까“, ”심지어 사진도 없어서 메뉴 설명을 부탁하면 진상 손님 취급하며 귀찮다는 듯이 말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메뉴판에 한글 표기가 없으면 불법이다. 광고물의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맞춤법이나 국어의 로마자표기법, 외래어표기법 등에 맞추어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 외국 문자로 기재한 경우 한글을 병기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뉴판 한국어로 쓰는 법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글 표기 없이 영문으로만 표시된 여러 식당, 카페 등의 메뉴판 사진을 게시하며 “다 한국 식당. 무슨 음식에 뭐가 들어갔는지 정도는 한글로 써야 하지 않냐”며 “20~30대만 사는 세상도 아니고, 나이 드신 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은 주문이나 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영어로 써 놓고 진짜 외국인이 와서 영어로 주문하면 못 알아듣더라”며 ”1인 1음료나 이용(제한) 표기는 기가 막히게 한글로 적어 놓던데 웃기지도 않는다. 나라에서 한글 메뉴판 법 좀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소한 한글이랑 영어를 병기하면 모를까, 영어로만 쓰인 메뉴는 도대체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영어로 쓰면 뭔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저러는 걸까“, ”심지어 사진도 없어서 메뉴 설명을 부탁하면 진상 손님 취급하며 귀찮다는 듯이 말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메뉴판에 한글 표기가 없으면 불법이다. 광고물의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맞춤법이나 국어의 로마자표기법, 외래어표기법 등에 맞추어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 외국 문자로 기재한 경우 한글을 병기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한 경찰관 구속…“도주 우려”
- 다이어트약 부작용…빵집서 절도 걸리자 그 자리서 꿀꺽
- 故설리 유작 ‘페르소나2’ 공개될까…넷플릭스 “협의중”
- 김기현 “尹 ‘명품외교’ 보여줘…前정권 ‘혼밥외교’와 격 달라”
- LG계열사 팀장 숨진 채 발견…“업무 과중” 폭로 잇따라
- “로또 없어 연금복권 샀는데…” 은퇴 앞두고 21억 잭팟
- 은행서 위조지폐 환전 시도한 20대 “영화소품을 착각”
- 출근길 지하철역에 맡긴 캐리어, 공항서 받아 출국…가격은?
- 바이든, 회의 전 ‘후다닥’ 뛰어간 이유…尹 보자 반가워서? (영상)
- 미국서 광우병 발생…정부, 美쇠고기 수입 검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