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이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요. 영화 ‘서울의 봄’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다시 오르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개봉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이 개봉 45일 차에도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6점,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메가박스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등 극장 3사를 포함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입니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요.

'서울의 봄'은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졌던 그 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서울의 봄'은 44년 전 일어난 역사적 사건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만들어 졌는데요. 그러다보니 영화를 보는 주 키워드 중 하나로 '분노'가 꼽힐 정도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영화를 보는 동안 심박수가 올라가는 사진과 전후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심박수 챌린지' '분노 챌린지' 등 관람 인증이 놀이처럼 번졌고,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영화를 향한 식지 않는 관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 어디 기자요? 대한민국이 뭐 이때까지 민주주의 안 하고 살았습니까?

긴장감도 오르고 혈압도 오르고 오를 수 있는 건 모두다 오르게 만들어 준다는 ‘서울의 봄’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탐욕에 눈이 멀어 외친 전두광의 한 마디는 극장을 나온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데요. 만들고 있는데요.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를 읽고 혈관 속 피가 역류하는 듯한 전율을 느꼈다"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 반응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국내외를 막론한 작품들의 쟁쟁한 극장가 신작 라인업 속에서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 흔들림 없이 흥행 불씨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봄’ 아직 끝나지 않은 ‘서울의 봄’이 또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갈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 감독
- 김성수
- 출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정동환, 안내상, 유성주, 최병모, 박훈, 이재윤, 김성오, 남윤호, 홍서준, 안세호, 정형석, 박정학, 박원상, 박민이, 염동헌, 전진기, 최원경, 차래형, 공재민, 권혁, 한창현, 송영근, 전수지, 서광재, 임철형, 현봉식, 곽자형, 전운종, 이승희, 김기무, 문성복, 김옥주, 박정표, 곽진석, 한규원, 우미화, 차건우,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김정팔, 황병국, 최민, 이귀우, 백진욱, 이순풍, 강길우, 이성환, 권혁범, 김범수, 안성봉, 최지호, 정태성, 윤대열, 김원국, 김원국,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박준석, 김성태, 이지민, 이용수, 김진우, 이모개, 김재광, 이성환, 박준용, 유청, 김정곤, 김상범, 이재진, 최태영, 조민호, 곽정애, 손은주, 정재훈, 신대용, 조경훈, 정윤헌, 문광식, 정도안, 조경규, 황효균, 이희은, 곽태용, 장근영, 은희상
- 평점
-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