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 말의 무게가 무섭도록 달라진다. 젊을 때의 실수는 경험으로 남지만 중년 이후 함부로 뱉은 말은 남은 인생을 옭아매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리 편한 자리라도 절대 입 밖에 꺼내지 않는 말이 있다. 60대 이후 특히 조심해야 할 말습관을 순위로 짚어본다.

3위. 남의 비밀을 퍼뜨린다.
남의 이야기를 가십거리로 삼는 순간 오히려 자기 인격의 밑바닥을 드러내게 된다. 발 없는 말은 어디로든 퍼지고 결국 그 말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인상을 쌓아도 신뢰를 오래 얻지 못한다. 말을 아끼는 사람만이 결국 곁에 사람을 남긴다.

2위. 자신의 재능과 재력을 과시한다.
진짜 능력은 굳이 내세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재력을 과시하는 순간 진실한 인연은 멀어지고 무언가를 바라는 가짜 인연만 남는다.
과시는 순간의 우쭐함은 줄 수 있어도 관계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말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것이 가장 오래가는 인정이다.

1위. 자신의 과거와 약점을 함부로 꺼낸다.
사람들은 지금의 훌륭한 모습보다 스스로 털어놓은 과거의 불행으로 그 사람의 틀을 규정하려 든다. 세상에는 타인의 약점을 교묘히 찌르려는 이기심도 존재한다.
약점은 스스로 껴안고 다스려야 할 몫이지 아무에게나 내보일 것이 아니다.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결국 품격을 지킨다.

말은 뱉는 순간 이미 내 손을 떠난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사실을 알기에 침묵을 먼저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