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산행을 하다 보면 길가에 탐스러운 버섯이 눈에 띄어 따 오고 싶어집니다. 익혀 먹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야생 버섯은 함부로 먹으면 아주 위험합니다.

독버섯은 익혀도 독이 남습니다
독버섯의 독성분은 끓이거나 볶아도 대부분 없어지지 않습니다. 익혀 먹으면 괜찮다는 말은 잘못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눈으로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먹는 버섯과 독버섯은 생김새가 아주 비슷한 경우가 많아 전문가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색이 수수하거나 벌레가 먹었다고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따지 말고 사서 먹습니다
산에서 버섯은 눈으로만 보고 따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버섯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재배 버섯을 사서 먹고, 야생 버섯을 먹고 구토나 복통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갑니다.

정리하면 독버섯은 익혀도 위험하다, 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산에서는 보기만 하고 따지 않기. 가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주변에도 꼭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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