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무려 1454억’ 레반도프스키, 사우디 프로리그 러브콜 단칼에 거절···“바르셀로나에 남을 것”

바르셀로나의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6)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로부터 연봉 1억 유로(약 1,454억 원)를 제안받았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4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는 지난여름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에 실패한 이후 최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는 1억 유로 이상의 연봉을 제안하면서 영입을 시도하려 했으나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이적 후 첫 시즌부터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34경기에서 23골을 터트리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에 나선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20골을 터트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선 13골을 기록하면서 현재 득점 1위인 주드 벨링엄(16골)에 불과 3골 뒤져있어 두 시즌 연속 득점왕 수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레반도프스키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올해로 36세가 된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2025년 6월 만료된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사우디 프로리그와 다시 연결됐다.
사우디 프로리그는 지난여름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시도했었다. 오일머니 자본을 앞세워 유럽 최고의 스타 선수들을 쓸어 모았던 사우디 프로리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레반도프스키마저 노렸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받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 다시 사우디 프로리그 측이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위해 움직였지만 소용없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며 현재로선 스페인을 떠나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최근 구단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은 레반도프스키는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1년 반을 보냈고 여전히 매우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많은 골을 넣었다.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라며 “나는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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