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발 위기 해소, 뉴욕증시 상승 마감‥코스피·코스닥도 상승세
[정오뉴스]
퍼스트리퍼블릭 뱅크 구제 소식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뉴욕증시가 간밤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이에 코스피 지수도 오늘 얼어붙었던 투자 심리가 완화되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은 1% 넘게 오르면서 어느덧 다시 8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0.93포인트 상승한 2398.84포인트로, 코스닥은 15.55포인트 오른 797.5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각국 은행발 위기가 줄어든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며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 결정 소식에 사흘째 오르고 있고, 농심이 올해 역대 최대 영업 이익 달성 기대감에 3%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잇따른 급등세를 보여왔던 에코프로 그룹 주는 차익 매물 속에 일제히 내리고 있습니다.
에코프로가 8% 넘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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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64987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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