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밤에 가야지"...낮보다 더욱 아름다운 오사카 야경 명소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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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어나는 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보러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표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비교적 비싼 도쿄보다는 오사카를 향해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오사카는 낮에도 즐길거리나 볼거리가 매우 많지만, 밤에 가야 더욱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낮보다 밤에 가야 더 좋은 오사카 야경명소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가는 방법까지 정리해 소개해드릴 테니 아름다운 야경을 보러 떠나봅시다.


1. 하루카스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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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스는 덴지노역과 연결되어 있는 오사카의 대표 야경명소인데요. 오사카에 1박 이상 머물다 가게 되면 꼭 가보라고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하루카스 300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망대로 60층에서 바라보는 오사카 도심의 야경은 그야말로 감탄이 안 나올 수가 없는데요. 사방이 모두 투명유리로 되어있어 어디서 보든 넓게 펼쳐지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패스를 이용하지 못해 따로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을 해야 하지만, 그 값을 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는 곳으로 실망하기가 더 어려운 오사카 야경 명소입니다.

✅ 가는 법 : 덴지노역에서 도보 3분
✅ 입장료 : 1,500엔
✅ 운영시간 : 09:00 ~ 22:00
2. 우메다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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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공중정원은 실내와 실외 두 곳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야경도 아름답지만, 일몰과 황혼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린 후 야경까지 보고 가는 명소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조금 서둘러 방문해 자리를 먼저 잡고 있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편하게 일몰을 감상하고 사람이 빠지고 난 후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까지 담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실외에서도 야경을 볼 수 있고 고층인 만큼 바람이 매우 많이 부는데요. 싸늘한 날씨에는 가볍게 걸칠 가디건이나 외투를 함께 챙겨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 가는 법 : 난바역에서 도보 10분
✅ 입장료 : 1,500엔(주유패스 무료)
✅ 운영시간 : 09:30 ~ 22:30
3. 햅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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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야경 명소중 하나인 햅파이브는 오사카 우메다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메다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장 먼저 눈의 보이는 빨간 관람차가 햅파이브입니다.

햅파이브는 한큐패스나 한신패스가 있다면 100엔을 할인받을 수 있고,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건물의 7층까지는 쇼핑몰로 운영되고 있어 밤이 되기 전까지 쇼핑을 즐기다가, 밤이 찾아오면 8층으로 올라가 관람차를 이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한 바퀴를 도는데 15분밖에 안 걸리니, 이곳의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가는 법 : 우메다역에서 도보 5분
✅ 입장료 : 600엔 (주유패스 무료)
✅ 운영시간 : 11:00 ~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