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노벨문학도시 탐방 프로그램 확대

여운창 2025. 2. 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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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11일 문학관광기행특구와 노벨문학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교 및 전남인재개발원에 문학탐방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19명이 장흥 대표 문학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노벨문학도시 장흥 한 달 여행하기', '문학·교육단체 연계 문학 기행 코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기회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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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도시 장흥 표지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흥=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장흥군은 11일 문학관광기행특구와 노벨문학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교 및 전남인재개발원에 문학탐방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19명이 장흥 대표 문학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노벨문학도시 장흥 한 달 여행하기', '문학·교육단체 연계 문학 기행 코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기회도 넓힌다.

한승원 작가 생가 복원, 문학 산책길 정비, 북카페 조성, 천관문학관 내 노벨문학 전시 공간 마련, 이청준 문학관 건립, 은하수로드내 문학거리 조성 등 문학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장흥은 수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지역으로, 문학·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문학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으며, 최근 들어 전국적인 문학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장흥 출신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장흥을 찾는 문학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가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장흥이 대한민국 대표 문학 기행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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