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 판매가 1㎏당 8천400원으로 인상

김형우 2024. 10. 24.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봉방동 벌터4길 13)의 수소 판매가격을 오는 28일부터 기존 1㎏당 7천700원에서 8천400원으로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전소의 판매가격 인상은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이 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 하루 500㎏의 수소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봉방동 벌터4길 13)의 수소 판매가격을 오는 28일부터 기존 1㎏당 7천700원에서 8천400원으로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전소의 판매가격 인상은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수선비용 및 물가 상승으로 운영비가 늘어나면서 인상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전국 평균 수소판매가(9천991원)와 도내 평균 수소 판매가(9천600원)보다 낮고, 전국 최저 판매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 하루 500㎏의 수소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인근 연수·목행 수소충전소에도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