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 12명 다쳤는데”…女기자 뒤에 나타난 남성이 한 짓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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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버스 전복 사고를 전하는 기자 뒤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300만명에 달하는 한 유명가수가 흥겹게 춤을 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1일 브라질 미식 축구팀을 태운 버스가 리우데자네이루 남쪽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 인근에 있던 브라질 유명 가수 겸 인플루언서인 MC 리비뉴가 손을 흔들며 방송 기자 뒤로 와 춤을 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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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1일 브라질 미식 축구팀을 태운 버스가 리우데자네이루 남쪽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최소 12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40명이 타고 있었다.
공개된 사고 당시 사진을 보면 버스는 옆으로 넘어간 상태였다. 브라질 미식 축구팀 ‘코리치바 크로커다일’ 소속 선수들은 미식축구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는 길에 변을 당한 것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런 가운데 현지 매체 기자가 사고 소식을 전하던 중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 인근에 있던 브라질 유명 가수 겸 인플루언서인 MC 리비뉴가 손을 흔들며 방송 기자 뒤로 와 춤을 췄기 때문이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정신인가” “어떻게 저런 행동을” “버스 사고로 사망자가 나왔는데 뭐가 신난 거지” 등 비난을 쏟아냈다.
논란이 일자 이 가스는 SNS에 “사고가 난 줄 몰랐다”며 “단지 교통 소식을 전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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