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IV 출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GR IV 출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장단점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점]

GR3에서 기변했는데, 아무도 모른다.

[장점]

GR3에서 기변했는데, 아무도 모른다. (유부 시점)

...는 농담이고요, 개인적으로 느낀 긍정적인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긍정적인 부분]

1. 유효 화소수 소폭 증가

2. 손떨방기능 강화(3축->5축)

3. 신 설계 렌즈(개인적으로는 디스토션을 완전히 잡아주길 바랍니다.)

4. GR2까지 존재했던 +- 노출보정 버튼의 부활.

(GR3에서 저 버튼이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 부활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쉬운 부분]

1. 액정이 그나물에 그밥(틸트가 되면 두꺼워져서 문제긴 합니다. 하지만 화소는 좀...)

2. 내장플래시 및 뷰파인더 부재

(뷰파는 크기 문제로 힘들더라도 내장플래시 부활은 좀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디자인이나 화각, 렌즈 밝기는 GR의 전통이기 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