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지어주세요" 한라산 설경버스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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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라산 설경을 볼 수 있는 버스의 이름을 짓는 대국민 공모가 진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설경버스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응모는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 도민참여/제안-'한라산 설경버스 명칭 공모'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설경버스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하는 방식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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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라산 설경을 볼 수 있는 버스의 이름을 짓는 대국민 공모가 진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설경버스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 기준은 △제주 이미지 적합성 △상징성 △창의성 △효과성 △독창성 등입니다.
응모는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 도민참여/제안-'한라산 설경버스 명칭 공모'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선정작 발표는 오는 11월 진행됩니다. 수상자에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2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참여상이 주어집니다.
한편, 올해 설경버스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하는 방식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버스는 기존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수요맞춤형 버스 4대를 추가 투입해 운영됩니다. 운행 시간은 토·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로, 하루 24회 내외로 운행됩니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 수요와 한라산 적설량, 안전운행 여부에 따라 평일 운행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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