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159개 깃발 든 이태원참사 유가족 “윤석열 정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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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자는 행진을 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외면, 거부권 남발 규탄, 윤석열 정권 심판 159개 깃발 행진'을 했다.
이날 행진에 앞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들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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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자는 행진을 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외면, 거부권 남발 규탄, 윤석열 정권 심판 159개 깃발 행진’을 했다. 이날 행진에 앞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들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을 규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를 거부했습니다. 진상규명을 바라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명분도 근거도 없이 특별법을 내친 것입니다”라며 “참사의 진상규명을 거부하고 국회의 권한을 제한하는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에 국민적 심판을 경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에 희생된 159명을 상징하는 159개의 보라색 깃발을 든 참가자들은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행진을 시작해, 세종로 사거리와 종로1가, 을지로 1가 사거리를 거쳐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와 마무리했다.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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